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 수준을 향상하고,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원캠퍼스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직종은 총 25개로 ▲기능경기 22개(정규 17, 시범 5)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3개에 대한 경기가 펼쳐진다. 기능경기에는 가구제작, 목공예, 제과제빵 등이며,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에는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가 있다. 직종별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과'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되며 일부 직종의 경우 면제 대상이 아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놀이시설을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 등 로봇과 연계한 창의 융합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등 교육‧체험 공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도내 학생들에게 4차산업 미래 기술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재단에서 운영하는 ‘로봇체험교실’은 교육부의 ‘꿈길 진로체험처’에 등록돼 진로·체험인증 기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117개 학교·단체에서 총 8,717명이 로봇체험교실을 이용했다. 지능형 로봇 체험, 블록 코딩, 전시 체험관 연계 로봇 제작 등 로봇랜드만의 특화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올해는 5억 원(도비 2억 5천만 원, 창원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유·초·중·고 학생 약 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로봇체험교실 △가족캠프 △로봇만들기 경진대회 △인기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 △로봇공학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체험교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 등 이론 수업을 강화해, 진로전환기 학생들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식경남의 미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재)백엽장학재단 대학(원)생 장학생 22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등록금 전형’으로 대학생 3명, 대학원생 4명에게 1인당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생활비 지원 전형’으로 대학생 7명, 대학원생 8명에게 1백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전형’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도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백엽장학재단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간 익명의 독지가가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이 가정형편 등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도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설립됐다. 독지가는 2000년도부터 4회에 걸쳐 총 3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재단은 기본재산에 대한 이자수입으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가오는 4월 1일 개원 4주년을 맞이했다. 경남 평생교육 정책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해 학습소외 해소 및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 경남발전 연계 대학 중심 지역인재 양성, 우수인재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4년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난 4년간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2023년에는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경상남도 RISE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남명학사 수탁 운영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습지원 등 평생학습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경남시대’를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 총 4,050명, 50개 기관이 참여, 경상남도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속적인 학습참여를 통한 도민의 역량강화, 평생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간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0월에도 제2회 경상남도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할 예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해운대구 탄소중립(Net-Zero) 청소년 봉사단-해.냇.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담은 선서문 낭독, 김효남 강사의 탄소중립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부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 35명으로 구성된 ‘해.냇.죠’는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탄소배출 저감 활동,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해운대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반여플러스스쿨 카페사업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구는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폐교한 반여초(반여동 1594-73번지) 별관을 리모델링해 일자리센터, 멀티미디어실, 작은영화관, 생활체육관을 갖춘 일자리·문화·공동체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에 반여이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북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카페사업팀은 북카페 운영·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해운대구 민방위교육장 카페에서 20회의 수업이 진행했다. 바리스타 및 디저트 이론 교육, 운영 콘셉트 발굴 워크숍 등의 기초과정을 비롯해 음료 제조 실습도 진행돼 실전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14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생들은 수료식 날 커피와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손수 만든 파운드케이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 카페 운영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부터 관내 학교 134교와 유치원 68개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및 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등으로 학교급식 전반이다. 점검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점검 시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도 참여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객관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딩교육과 메이커교육 2가지 유형이 있다. 각 교육은 세부적으로 2차시의 일반과정과 4차시의 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코딩교육 50회와 메이커교육 50회 등 총 10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방과후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탐구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모든 구성원의 청렴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공감하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나의 청렴 홀씨 날리기 ▲우리팀 청렴 씨앗 가꾸기 ▲서부 청렴추진계획 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개인별 지문을 찍고 청렴 다짐 단어를 적는 ‘나의 청렴 홀씨 날리기’, ▲팀별 화분에 씨앗을 심어 청렴 의지를 키우는 ‘우리팀 청렴 씨앗 가꾸기’, ▲부패취약 분야별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관심도를 높이는 ‘서부 청렴추진계획 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재미있는 청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이해하고, 청렴 의지를 스스로 다짐하여 청렴 실천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권숙향)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운대도서관 인근 춘천과 공원 등지에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봄꽃 피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꽃을 주제로 한 피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도서관 ‘피크닉 전용 서가’에서 가족 독서 피크닉 바구니를 대출해 도서관 인근 하천과 공원 등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바구니’는 ▲봄 관련 도서 ▲돗자리 및 테이블 ▲봄꽃 드로잉 키트(도화지, 무지 종이부채, 채색 도구) ▲간식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소중한 봄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봄꽃 피크닉’은 참가한 가족들의 2025년 봄의 기억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매력을 담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