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발전을 위해 사상어린이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다목적 휴게공간 ‘사상다락(多樂)방’을 4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다락(多樂)방’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락한 다락방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보드게임, 영화 감상, 스터디 활동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다락(多樂)방’에는 스플렌더, 카탄, 할리갈리, 루미큐브 등 인기 보드게임 14종과 최신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 5,865점을 갖추고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86인치 대화면 인터렉티브 모니터를 통해 영화 감상은 물론, 프레젠테이션 연습 등 다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터디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조별 과제 활동과 소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사상다락(多樂)방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3회 부산진구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안전해요!’라는 주제로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부산진소방서, 부산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응급처치안전, 기타 안전 등 5개 재난분야의 체험부스와 안전예방교육 및 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도 선보인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안전체험박람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대처법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는 3월 27일 부산 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2025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JOB 매칭데이’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그간 각각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고 구인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엠비씨플레이비 부산, ㈜해양공사 등 총 60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으며 6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 면접부스 이외에도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사회적 기업 및 창업 입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동의대학교 일자리플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7일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협약식에 서명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 및 구직자에게 현장면접기회 제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공동개최 행사를 정례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고용지원정책을 공동 개발하며, 장기적인 고용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2025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JOB 매칭데이’ 채용박람회가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760여 곳 중 177곳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에 도비 49억 원, 시군비 49억 원 총 98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 즉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에 맞춰 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아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방호울타리 개선 38건 및 보도정비 21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8건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및 미끄럼방지포장 39건 △교통안전표지 개선 40건 및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개선 41건 등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등하굣길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매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영혁신을 통한 자발적인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화 및 시장개척이며, 도는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한 기업 주도 일자리 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0개 사를 지원해 41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중 도내 청년 29명이 취업한 성과를 냈다. 올해부터는 사업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제조업 뿐만 아니라 비제조업의 참여를 유도해 도내 산업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종사자 10인 이상을 보유하고 일자리 창출 의지가 있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혁신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청년을 포함한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과제를 제안한 5개 사를 선정해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실현 가능성 △고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은 “올해부터 창원시 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이 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10%였던 상인 자부담 비율은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는 8%, 내년에는 7%로 인하될 예정이다. 박해영 의원은 지난해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지역별로 상이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자부담 비율 문제를 제기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주차장, 진입로, 기타시설(고객지원센터, 상인교육시설, 공동판매대, 전기‧가스‧소방시설 등)의 설치 또는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내 시군에서는 상인 자부담 비율이 0~5%인데 반해 창원시는 10%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11월 도정질문을 통해 창원시 전통시장 중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고도 자부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했던 사례를 제시하며 경상남도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후 창원시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의 상인 자부담 비율 완화를 결정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27일 오후 5시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우크라이나의 4개 주요 대학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 대학은 키이우국립항공대학(State University Kyiv Aviation Institute), 빈니차국립공과대학(Vinnytsia National Technical University), 마카로프국립조선대학(Admiral Makarov National University of Shipbuilding), 빈니차국립의과대학(Vinnytsia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이다. 이번 협정은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추진과제인 우주항공대학(CSA) 및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우크라이나 소재 대학들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대학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과제 수행, 각종 연구 주제에 대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4월 28일부터 똑똑PLACE에서 즐기는 '제1차 똑똑한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차 똑똑한 클래스'는 △재즈 제대로 알기 △두피 및 탈모관리 △퍼스널컬러 △피크닉 디저트 클래스 △정리수납법 △플라워 클래스 △니팅 클래스 △아크릴화 △힐링아트 △와인 클래스 △힐링도예 △가죽공예 등 총 12개의 강좌로 마련됐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에 한해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민의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똑똑한 클래스를 통한 일상 속 배움의 실천으로 개인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강서구는 지난 25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민간위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박평재)를 비롯, 부산시 16개 구ㆍ군 소속 협의체 위원장, 부산시ㆍ강서구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시 사무국 연합회장인 유태환(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회의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강서구청장 환영사와 의장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이후 전차회의 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점검하고 안건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논의에서는 △협의체 사무국 지원과 전담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부산시 사회보장위원회의 고유 기능과 역할 강화 △부산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의 방향성 제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 활용 방안 △부산시와 구ㆍ군 협의체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 등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