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6일,‘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의 방향과 청렴 체감도 향상,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주제로 34개 부서에서 추진할 청렴 시책을 발표했다. 각 부서에서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및 상담반 운영, 민원 응대 안내 문자 및 클린콜 실시, 납세자 중심의 세무 정보 안내, 적극 행정 브레인스토밍, 보조 사업자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 역지사지 멘토링, 청렴 소통&화통 우체통 운영, 청렴나무 가꾸기, 청렴 문구 릴레이 등 조직 내 열린 소통과 수평적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천을 다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청렴 시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해운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하여‘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을 통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 멘티 매칭과 쫀득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총 8회의 멘토·멘티의 만남을 이어간다. 멘티에게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체험, 여러 가지 고민 상담 등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소년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27일 신세계한방병원과 아동 건강 증진 사업 ‘아동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한방 치료를 받으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만성질환(아토피, 비염 등) 치료 및 성장기 아동의 건강 전반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여 첩약 처방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많은 아동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신라대학교 예음관 3층에 위치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이음공간 ‘하하센터 사상구’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신라대학교 총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하하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하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 ‘HAHA’에 착안하여 신노년층(60~74세)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경험을 살려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상구는 신라대학교와 공간사용 협약을 통해 신라대학교 예음관 3층에 하하센터를 조성했다. 하하센터 사상구는 전용면적 505.91㎡의 규모로 강의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홀라운지, 카페클래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50세 이상의 주민에 신노년층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시니어 삶의 전환을 위한 지식획득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부산에서 세 번째로 개소한 하하센터 사상구가 신노년층이 자유롭게 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사상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집 '나누고, 관심 더하고 치매 사례관리! 돌봄과 희망을 잇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맞춤형 사례관리 사례 소개, 알아두면 도움되는 치매 관련 정보들, 자주 묻는 질문 Q&A, 관련기관 현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사례 소개 부분은 치매 환자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 개별화된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리에 대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례관리집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치매안심가맹점 등에 배부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책자 이외 어디서나 사례집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사상구의 치매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국회의원, 구의원 및 사상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 첫 청년공간 “사상청년브릿지”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사상청년브릿지는 청년공간이 부재한 사상구에 처음 조성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 및 대관, 청년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5년 조성된 괘법동 이마트 앞 “우먼라이브러리”건물을 소규모 리모델링하여 개소한 이곳은 13평(42.2㎡) 작은 규모이지만 복사기, wi-fi 이용,상시개방 공간 제공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18시이며 평일 야간 및 주말도 공간 운영계획 및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을 통해 사상구 청년들이 오가며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이 정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 기간에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해 상춘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인다. 낙동강 정원 벚꽃 축제 주 행사장인 낙동제방 인근에 위치한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가로공원상인회,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벚꽃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애플아울렛과 르네시떼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친다. 애플아울렛은 이 기간 카카오톡 채널에서 ‘애플아울렛’을 친구로 추가하면 10% 할인권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해 준다. 쿠폰은 2층 푸드코트 참여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르네시떼는 벚꽃 셀카 인증샷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즉시 5%를 할인해 준다. 방문객들은 ‘벚꽃 셀카 인증샷’ 이벤트 안내문을 부착한 업체를 방문해 인증샷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로공원상인회는 기간을 늘려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로공원맛집골목에서 깃발이 꽂힌 업소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 신라대와 3월 26일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운영 협약식 개최 사상구는 지난 26일 신라대학교와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운영 및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을 높이고, 향후 관련 사업 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신라대학교의 반려동물 인프라(행동교정 교육장, 펫파크 등) 활용▲ 동물복지 증진 및 동물보호를 위한 교육·홍보(전문인력 지원 포함)▲ 반려동물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신라대학교 산업보안실습동에서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을 통해 센터의 공식 운영 시작을 알리고, 반려동물 복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사상구 동물복지센터는 올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업을 시작으로 사상근린공원의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가 조성되면 해당 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보호 상담, 행동 교정 교육 등의 사업으로 운영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7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의안 비용추계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회예산정책처 이미연 추계세제분석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국회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주요사례와 추계기법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의안 비용 추계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5월 예정된 의회의 비용추계 첫 시행에 앞서 실무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그간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의 모든 비용추계를 업무 소관 집행부서(도청,교육청)에서 처리하고 있어, 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에서는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 신설('25.1.)과 함께 의원(위원회) 발의 조례에 대해서는 도의회가 전문성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비용추계함으로써 조례와 재정의 연계성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최학범 의장은 “의회의 의안 비용추계 시행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의안에 대한 정확한 비용추계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허투루 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3월 25일 저녁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당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우주항공대학 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부의 ‘우주항공정책론’ 교과목 강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영빈 청장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향후 추진될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가 우주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나로호 개발, 한국형 발사체 개발, 달 탐사 1단계 사업 등 그동안의 우주개발 성과를 조명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우주 탐사 확대, 민간 우주 산업 육성 등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억을 창조하겠다는 우주항공청의 비전을 소개하며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산업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주항공청의 핵심 추진 과제들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우주항공정책학부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