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덕포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포진은 1981년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약 16만 명이 방문하는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정비는 덕포진 주차장에서 가포대까지 약 500m 구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980년대 초반 조성된 기존 탐방로는 경사가 심하고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일부 구간에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고, 경사진 곳에는 계단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탄성 포장과 보도블록 마감재도 황토경화포장으로 바꿔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로 조성했으며, 주변에는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덕포진은 김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만큼, 탐방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의 인식 전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클래식·팝 공연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에게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공연과 교육을 결합해 한층 더 생동감 있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차별 없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4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이번 4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1기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4기까지 대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는 어두운 길을 비추는 별빛으로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마음에 새겨주시고, 대학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이사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바람직한 방향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사학과의 신병주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조선 왕조 역대 왕들의 리더십과 참모 관리 등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비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 주민자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변 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현장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물가책임관을 비롯해 김포시 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1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시장 소상공인분들도 힘드신 상황이겠지만 소비 활성화를 통해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한가위, 한마음’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병양 센터장이 김포시정신건강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역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 300명에게 각 가정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는 9월 2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의무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30여 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술지도법인 ‘사람과안전’의 한창현 대표가 맡았다. 한 대표는 산업안전지도사, 공인노무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심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과 목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안전 정책 해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9800만원을 선지급했으며, 2차 재난지원금인 1억 4340만원을 79세대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추가 재난지원금 8억9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침수 피해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운 일을 겪은 시민들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집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명예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와 함께 2025년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주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회수도파트너스 약 50명을 비롯해 GH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ESG 추진현황 설명 및 관련 주제 토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에 전시 부스에 대한 해설 투어가 이어졌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GH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로, AI 기반 스마트 기술과 도시 혁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부스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주거,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이 전시돼, 도민주주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호겸 도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9월 24일 11시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내 조리실무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겸 의원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학교급식실 현장 조리실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대표단(대표 최진선 지부장)으로부터 학교 급식실의 현황을 포함하여 산재 발생 원인과 조리실무사 충원의 어려움 등을 주의 깊게 청취했고, 조리실무사들이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우리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김호겸 의원은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급식을 조리할 때 이를 제공받는 학생들도 조리실무사들의 정성을 느끼면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조리실무사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호, 급식실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