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방학프로그램 Volume UP!’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뒤, 직접 꾸며 전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진을 통해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한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되새기며 창의적으로 꾸민 사진을 전시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가족 및 또래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일상 속 소중한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8월 9일 토요일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당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29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본격화를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지원청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기미래장학’을 포함해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실행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주요 논의로는 ▲단위학교의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 장학협의체 구성과 협의 문화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방안,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방안 등 경기미래장학 추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네 번째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 실행과 환류 기반 확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극한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발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 대비 체계 강화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재난 대비 안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주요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큰 곳을 지도와 사진으로 정리한 ‘중점 예찰지역’을 비롯해 중점 점검사항이 무엇인지, 사전 조치해야 할 사항, 각종 유관기관 비상연락처, 시설 통제 기준, 주민 사전대피 매뉴얼, 수방자재 보유 현황, 대피장소, 점검 목록표 등을 수록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대처법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직원들이 한눈에 현황을 알 수 있고, 재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평소에 체크리스트를 들고 점검에 나설 수 있어 꼼꼼한 사전 재난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동과 부서에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과 신규직원들도 재난대응 임무와 역할을 손쉽게 숙지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평소 기상특보를 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휴가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문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 프로젝트 ‘청렴 파인 Day’의 8월 활동으로, 하계 휴가 기간 중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함께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특히 청렴주의보에는 휴가 명목의 직무 관련 금품 수수 금지, 휴가지 내 갑질 및 비위행위 근절,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자제 등 공직자의 품위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이 포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가족의 일탈은 곧 광주하남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모든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을 지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반찬나눔’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평소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무더위로 지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손수 만든 밑반찬 100팩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낙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곁에서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김장철에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연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3회 2025년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계획 사업을 주민의 투표로 결정하는 대표적인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올해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생생정보 제작·운영, ▲ 초롱의 향기 The 나눔 장터, ▲사랑의 김장 나눔, ▲살기 좋은 운정6동 만들기 등 총 4개의 마을계획 사업이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며,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내 현장투표소(오전 9시~오후 6시)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계획 사업들은 내년(2026년) 마을사업으로 추진된다. 총회 당일에는 마을계획 발표와 투표 결과 공개 외에도 식전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운정6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8월 2일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탄면 주요 도로변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정류장 내외부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초 등을 말끔히 정비하여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진영길 광탄면실버경찰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이 광탄면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내가 살고 싶은 광탄’만들기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철 생활물품 꾸러미(키트)를 전달했다.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는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두 차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고 생활 실태를 살피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지속형 복지사업이다. 이번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계절 맞춤형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여름이불 ▲두루마리 화장지 ▲습기 제거제 ▲밀키트(갈비탕, 해장국, 김치찌개, 사골곰탕) 등 실생활에 필요한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반찬을 나눠주셔서 고마운데, 이번에는 여름이불과 밀키트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올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금촌2동은 정기적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