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 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지원 조례' 제정안이 3월 19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6월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화물자동차의 주차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당시 발언에서 “물류라는 듣기 좋은 단어로 다양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화물차 종사자의 휴식 보장과 주차 공간 조성은 뒷전이다”라며,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단·장기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정 의원은 화물주차장 조성의 단기 대안으로 지난해 8월 30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임시 주차 공간 확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장기 대안으로'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부산시가 기초지자체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재정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국민의힘, 남구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3월 19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의 안전 확보와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버스, 택시 등 여객 분야에 대한 지원은 매년 시행되고 있지만, 화물 분야는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및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및 운수종사자 지원을 위한 재정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둘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과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진 의원은 "화물운송 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위카페(Weecafe) 다온’(위탁 운영 기관인 마산YMCA)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위카페 다온’은 경남교육청이 마산YMCA에 위탁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쉼터다. 학업 중단 학생의 보호와 상담, 교육, 진로 정보 제공 등을 하며 학생의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은 경상남도교육청 위카페 다온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든 학생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정영식 회장님의 좋은 뜻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다가갈 것이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기부금을 더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대표발의/국민의힘, 부산진구4)과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3월 20일, 제327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차별 없이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항을 구체화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외국인주민 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의 범위와 내용을 명확히 하여, 차별을 예방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주민 가정 자녀에 대한 보육 및 교육 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신설하며, △'영유아보육법'제3조에 따른 영유아의 차별 없는 보육을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국인주민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배영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히 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지난 18일 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례2동 관내 편의점 및 동네슈퍼 총 4개소와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동네 슈퍼파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슈퍼파워+』 사업은 고독사 예방, 스마트복지시스템 운영사업의 하나로 기존에 시행했던 은둔형 외톨이 및 청·중장년 1인가구에 슈퍼이용 쿠폰을 지급한 사업을 확장시킨 주례2동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시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명에 자조모임 2회, 월 1회 1만원 슈퍼이용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백말숙(광우마트) 대표는 “작년에 사업에 참여해 보니 우리 지역에 혼자 사는 청·중장년층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청·중장년 고독사 문제에 대해 체감이 되어 올해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며 “행정복지센터에 잘 협조하여 사업 이름처럼 동네 슈퍼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주례2동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으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은 북·사상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영애)가 지난 18일 사상구보훈회관에서 사상구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70여명을 모시고 사랑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사상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향군! Go, Go, Go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 공헌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 비빔밥과 카스텔라, 다과 등을 준비하고 음식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여성회 회원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와 국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수정2동청년회(회장 권상현)는 지난 13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동보장구 직접세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의 청결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 6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세척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강서구는 부산시청에서 3월 18일, 부산시, 현대백화점 그룹(현대 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장호진)과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부산시의 업무 총괄 아래 강서구는 사업지를 현대백화점 그룹은 사업비 2억 원을 제공하게 된다. 강서구는 구(舊) 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 △미래세대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업사이클링 및 교환소 운영 △어린이 북카페 운영 등 친환경 세대이음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여 노인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리동네 ESG센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해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년층의 경제활동 기회가 창출돼 어르신들에 삶에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 강서구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육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서구의 ‘아이가 자란다·행복이 자란다’ 육아 친화마을의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조)부모, 예비부모 대상 양육자 교육 △육아공동체(소모임 지원, 육아 정책 아이디어 회의 등) 네트워크 형성 △아빠육아단 운영 △영유아 가정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생활 속 아동 양육 방법 교육 △강서구 영유아문화 체험 지도 제작 △아동 발달(기질)검사 가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전국에서 유소년 부양비가 가장 높은 도시”라며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행복한 최적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선임)는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별빛 달빛 밤마실’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 내 해운대형 공공 키즈카페‘와글와글’신명놀이마당과 책사랑방(도서실)을 개방한다. 또한, 공통부모교육‘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야간 운영은 3월 21일(금)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통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야간 운영시간에 진행(월1회, 18:20~19:50)되며 영아 혹은 유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선임 센터장은 "이번 야간 운영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빛 달빛 밤마실’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