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가로공간 정책의 새로운 기준 마련에 나섰다. 용산구는 지구단위계획과 공공사업에 연계 적용할 ‘용산형 가로공간 디자인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 가로공간 디자인 모형 개발 및 매뉴얼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2월 25일 용산구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향후 개발사업과 공공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산은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동시에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한남 재정비 촉진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역동적인 도시 공간이기도 하다. 구는 빠른 도시 변화 속에서도 공간 환경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도시의 자극을 낮추고 가치를 높이다, 스며드는 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화려한 시설을 추가하기보다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공간 품질과 보행 환경을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미래 가로공간 정책을 위한 4대 전략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구로구가 9일 오전 서울덕의초등학교(고척로 213)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등교 시간대 교통질서 준수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 덕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경찰서장, 덕의초등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횡단보도 이용 방법과 안전한 보행 요령 등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해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탄천어울림공원(수서동 722번지 일원, 약 1만11㎡)을 보행약자와 고령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복지 공원 모델 ‘온(溫) 커넥트’로 재정비를 마쳤다. 공원 시설 개선은 완료했으며, 현재는 공원에서 탄천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광평교 일대 대형 승강기(엘리베이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승강기 공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 커넥트’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걷고 쉬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원 자체를 ‘복지와 건강의 생활 무대’로 바꾸는 사업이다. 수서동은 강남구 내에서도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강남구는 탄천어울림공원을 중심으로 공원·도로·하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엮는 설계를 적용했다. 공원에는 무장애(Barrier-Free) 산책로를 새로 정비했다. 산책로 폭을 넓히고 점자블록과 유도블록, 안전손잡이, 저상 벤치 등을 갖춰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도 동선이 끊기지 않도록 했다. 맨발 흙길 산책로 역시 폭을 넓히고 손잡이, 세족장, 신발장, 휴게공간을 더해 이용 문턱을 낮췄다. 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7시 20분, 신길교회(영등포구 영등포로67가길 9)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6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서울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사회선교와 봉사에 힘쓰는 교시협의회는 1990년부터 매년 신년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교회가 보여주신 사랑과 헌신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부터 살피며 시민의 일상을 든든히 지키고, 한국 교회와 아름답게 동행하면서 더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미숙아 가정이 출산 직후부터 퇴원 이후까지 끊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미숙아 집중 통합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미숙아는 감염과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한 만큼 의료비 지원과 예방접종, 가정방문, 부모 교육을 하나로 잇는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미숙아 가정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부담은 치료비다. 동대문구는 보건복지부의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제도를 안내·연계해, 신생아중환자실(NICU)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제도를 보면 미숙아의 경우 체중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선천성이상아는 최고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련 서류 접수와 상담은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진행된다. 구가 특히 힘을 주는 대목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이다. RSV는 영유아에게 폐렴·모세기관지염 등 중증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일부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게 질병관리청 설명이다. 동대문구는 관내 미숙아 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4월 말까지 백련근린공원에 가족 단위 방문자 등 주민 누구나 편안히 휴식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놀자숲’(홍은동 산11-314 일대)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의 녧년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근거해 시비 12억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구는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피크닉 잔디마당, 자연학습장, 물놀이마당, 맨발놀이터 등을 만든다. 친환경 디자인과 자연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하며 공사 과정에서 수목과 바위 등 현장의 자연물을 최대한 재사용한다. 완공 후에는 이곳 인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방문자에게 휴식 공간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심 인근에서 자연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놀자숲’을 조성하며 주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동구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아동정책 모니터링과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이끌어갈 ‘제11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강동구 주민이거나 강동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약 30명을 모집해 아동구정참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또는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향후 1년간 강동구의 아동정책 및 아동 권리 모니터링,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제 1차 심사, 아동 권리 증진 홍보 활동,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2016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로 제11기를 맞은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정책의 당사자로서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받고, 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해 왔다. 월 1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강동선사문화축제, 강동구 청소년축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도 참여하며, 매년 강동구 열린의회에서 아동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는 데에도 기여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타운 10곳(총 46개 구역)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가 각 사업장에 꼭 필요한 현장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등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는 대상지를 3배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는 6일 마포구 성산동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15개 자치구, 모아타운 31곳 내 총 128개 사업구역에 대한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집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 및 자문을 통해 공정 지연을 막고 갈등을 중재하는 등 사업 병목을 해소, 사업 기간을 11년→ 9년으로 단축하는 데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 실행 과제로 시가 자치구에 직접 찾아가 공정 지연 요인을 사전에 진단,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밀착형 행정지원 프로그램이다.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자치구 관계자, 조합장 등 주민대표, 법률·회계·감정평가·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각 현장의 쟁점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문을 제공하는 ‘원스톱 해결 시스템’을 가동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최근 고령 택시운전자의 급발진,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서울시는 ‘택시 고령운전자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발생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원인을 신속히 분석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여 민원·분쟁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사업구역 내 택시운송사업자로 개인택시사업자는 1대, 법인택시사업자는 최대 10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택시 페달 블랙박스 구매·설치 비용으로 대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고, 총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3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접수는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우편·방문·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조합원은 각 조합(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신청 서류를 일괄 제출하고, 비조합원은 택시정책과에 직접 신청한다.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연령, 월평균 운행거리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법인택시는 만 70세 이상 운수종사자 비율과 월평균 운행거리(각 50점), 개인택시는 운송사업자 연령과 월평균 운행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이 3월 31일부터 2026년 1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다시가는 등 4개 캠퍼스에서 인문‧교양부터 직업기초역량을 기르는 강좌까지 총 170개 강좌를 개설하고 5,2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학기 교육과정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는 3월 31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1차 수강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 서울시민대학은 연중 4학기제(겨울 계절학기-1학기-여름 계절학기-2학기)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AI 시대 인간의 존엄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공공 인문학 강좌 시리즈 ‘서울 인문학 아고라’가 신규 개설된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확산으로 인간의 삶의 방식과 정체성이 재편되는 시대에, 인간의 가치와 성찰 능력을 기르는 ‘인간성지능(HI: Humanity Intelligence)’을 주제로 일상, 서울, 서사, 미래 등 4개 영역에서 총 16개 기획 강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