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과 국제행사 APEC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하천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1동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회암천, 청담천, 신천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성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이 회천1동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간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23일 양일간 김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공동체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론 중심 강의와 감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청년 예술단 ‘IL COR Singers’의 감동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장애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과 독창, 중창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의 중심을 이룬 곡 ‘항상 내 곁에’와 ‘조금 느린 아이’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2부에서는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학교(원)장과 교(원)감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어떻게 지원하고 통합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이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지난 23일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및 주요 도로변, 골목길 등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 작업을 했다. 위원들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버스정류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오가는 이들이 보다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들의 편익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편,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회와 더불어 ‘행복마당’, ‘패밀리시네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보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학산수목원 둘레길 산책, 테마정원 및 산림박물관 관람, 아로마테라피,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직접 컵받침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배우자의 치매진단 후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 다른 보호자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보호자분과 함께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기연천(9.14)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했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지난 9월 23일 재단법인 한국문화협회 이사장 이용석님은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한국문화협회는 여주시 가남읍 소재 남한강공원묘원을 운영하면서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을 후원하고자 2024년도부터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시설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과 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관계 갈등, 심리적 우울,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상담 및 종합심리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의 ‘외부상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1,300회기, 연인원 2,500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여주 관내 평균 13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상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정서·심리 문제와 학교 적응 관련 상담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야간 상담 요일을 확대하는 등 상담 대기 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예산 확보와 상담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가족·부부·개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9월 16일부터 15일간, 수목원 탐방객 전 연령층 50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가을숲속학교’와 ‘온국민 숲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나무의 역할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웠다. 곤충 변화 관찰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놀이와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재활용 우유팩으로 즐기는 개구리 높이 뛰기 놀이,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비석치기, 주사위 놀이로 배우는 생활 속 실천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목재로 직접 목공 컵받침을 제작하며, 탄소 저장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이 함께 운영한 ‘온국민 숲데이’에서는 숲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20일, 여주시 금은모래캠핑장에서 ‘내 맘대로 캠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장애인 가족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두 가족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캠핑장에는 다수의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장소 대여와 음식이 제공됐으며, 자유로운 캠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한 참여 가족은, “사놓기만 했던 캠핑 장비를 이번에 처음 사용하게 됐는데,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니 감회가 남다르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옥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편안한 쉼과 행복한 추억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평택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22일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추진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물품지원과 채무상담을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식료품꾸러미 60박스를 관내 전기 안전 등 위험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