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5년 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유명 가구 제조업체이자 소매업체인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2월 24일에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새 로고는 원시 부족의 천막 요소와 문자 'T'를 혁신적으로 결합했다. 선으로 구성된 평면 구조를 사용해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로고의 평면적이고 선형적인 구조는 식탁과 집의 조화를 창의적으로 상징하며, 브랜드의 핵심 테마인 '집'을 반영한다. 트라이브사인즈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어린이, 반려동물, 사무용 가구 등 여러 가구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새 로고는 모든 트라이브사인즈 하위 브랜드에 걸쳐 공유되고 상징적인 요소로 작용해 브랜드의 응집력 있는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다. 소피아 자오(Sophia Zhao) 트라이브사인즈 최고제품책임자는 "이 새로운 로고는 SNS, 공식 웹사이트, 아마존, 월마트, 웨이페어와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모든 종류의 트라이브사인즈 브랜드 활동에 널리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라이브사인즈는 '삶을 위한 디자인(Designed for Life)'이라는 표어 아래 전 세계에 최고 수준의 독특하고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연제만화도서관의 만화자료 수집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부산 만화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단행본과 잡지 ▲희귀본 등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고전 만화 자료 ▲현재 판매가 중단된 절판 자료 등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본을 포함한 고전 만화자료뿐만 아니라, 부산 만화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수집해 특화 컬렉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와 자료를 연제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3월 26일 발표되며, 총 55명을 선정해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알림마당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만화자료를 발굴하고 연제만화도서관이 부산을 대표하는 만화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연제만화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공공 만화도서관으로서 부산 만화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월 7일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의 형성과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마포구는 지난 2023년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레드로드'를 조성해 일반 길을 관광 인프라로 재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조성하고,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인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에 제 기능을 톡톡히 하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행사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한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 일대에 '레드로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과 구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용산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늘 만드는 안전, 내일이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산업재해 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구가 추진하는 주요 과제로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종사자 등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업무 매뉴얼 보강을 통한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 비상조치 매뉴얼 운영 및 점검 등이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구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업종별 의무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꽃피는 남해'의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고 정했다. '꽃 피는 남해' 행사는 지난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선을 거듭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해대교 일원의 봄 풍경을 더 극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꽃 피는 남해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오는 28일(금)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