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군과 지역 활력에 시동을 건다. 도는 30일 오후 부안군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부안군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수소산업 육성과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문화 인프라 구축 등 부안군의 핵심 사업들이 논의됐다. 도는 부안군을 전북형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도비 60억 원을 포함한 400억 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쳤다.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 모빌리티 보급, 충전소 운영,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연계 등을 아우르는 이 사업은 지난해 ‘수소의 날’ 행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섬 지역 물 복지 실현에도 속도가 붙는다. 위도면 식도리 주민들은 해저 지표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선박 등 외부 충격으로 잦은 파손을 겪으며 제한급수와 단수에 시달려왔다. 도와 부안군은 68억 원을 투입해 해저 상수관로(1.5km)를 매설하고, 2027년까지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한다. 244명의 식도 주민이 수혜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첨단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기업과 함께 강력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의정부시는 1월 30일 시청 회룡홀에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인식), ㈜바이오간솔루션(대표 송명석)과 ‘지산학 협력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유치 기업인 ㈜바이오간솔루션의 안정적인 연구 공간 확보와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유전자 기반 원천기술을 결합해 의정부시를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협력 기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기술 교류를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실험 공간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임상‧기초의학 기반 공동연구를 담당하며 ▲바이오간솔루션은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 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나선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1월 30일 제333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성매매 업소 완월동 완전 폐쇄를’ 촉구 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에서 수차례 완월동 성매매 업소들을 완전 정리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아직까지 완월동에서 매춘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부산시를 강력히 질타했다. 특히, 이 의원은 불법을 단속하고 단호하게 행정집행을 해야 할 부산시가, 불법을 인지하고도 용인하고 있다며 신속한 행정집행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매춘 행위자체가 불법이지만, 심지어 완월동은 심각한 보건환경위생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매춘 현장이 고스란히 시각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도시미관 저해도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소자체가 불법이라, 청소년과 같은 미성년자들이 시설물에 접근하는 것에도 대책이 없다”며 “사실상 완전 폐쇄 만이 해답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불법에 대해 단호하게 집행하지 않는 부산시의 미온적인 태도는, 시민들로 하여금 행정 신뢰도 하락을 불러일으킨다” 말하며, 관련 법률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과천시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와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일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과천의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적극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 계획 발표 당시에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과천과천지구에 3천여 세대, 과천갈현지구에 1천여 세대의 주택공급 물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뒤 당초 계획이 철회된 바 있다. 그러나 과천시는 현재 과천이 이미 행정적·물리적 수용 한계를 넘어선 상황으로, 추가적인 대규모 주택 개발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는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과천주암, 과천과천, 과천갈현지구 등 4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 면적은 원도심의 약 1.7배에 달한다. 시는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집중된 상황에서 또다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30일, 문화예술 도시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되는 문화시설로,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문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문화센터는 부지면적 7412㎡, 연면적 1만 377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연장과 전시 시설, 체험 공간,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890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가 벌어졌던 국가적 역사 공간으로, 진주의 호국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소이다. 진주성, 촉석루와 논개, 의암바위 등 애국과 충절을 상징하는 주요 역사적 자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철도문화공원과 남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최동원(국민의힘, 김해3) 의원은 경남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민간위탁 운영업체 공모와 관련해 “공모 마감일이 임박한 현재까지 참여 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도내에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을 충분히 고려한 참여 자격과 공모 조건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공모 일정·절차에 대한 설명이 사전 보고 내용과 일부 달랐던 점을 언급하며, 의회와 보다 정확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모 조건이 도내 여건과 맞지 않을 경우 참여가 저조해질 수 있고, 그 결과 입찰이 수의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향후 절차에서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전문성과 적정 설비 등을 갖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중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의원은 2025년 집행률이 저조했던 디지털 기반 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선거 관련 업무 담당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행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명확히 하고, 법규 위반 사례를 통해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이수진 충북도선관위 조사담당관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행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SNS 활동 시 유의사항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 등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 관련 업무를 주제로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돼, 실무상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식과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박영균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지방정부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한국표준협회 컨소시엄)를 비롯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 광역지자체및 운영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북도는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충북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및 3중 안전 방호망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는 25년 9월 기준 최근 3년간 연속해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4개 시군(청주·충주·진천·음성)을 사각지대로 선정하고 ▲3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 ▲20인 미만 노후 화학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선별하여 위험성평가를 통한 핵심 위험 진단과 긴급시 방호장비 지원, 시설보수,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제승 道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한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32명을 배출했다. 연구소는 2018년 양성기관 지정 이후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전일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토양학, 비생물적피해론 등 나무의사 자격시험과 연계된 교과목을 중심으로 총 160시간 편성·운영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사례 설명,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목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 사례와 자격시험 범위를 함께 고려해 교육 내용을 구성해, 교육생들이 이론 이해와 진단 접근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정 중에는 수목식별과 수목진단을 중심으로 한 심화 교육을 함께 운영해, 주요 수종 구분과 피해 유형별 진단 흐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목진료 제도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예방·치료하기 위한 체계로, 나무의사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여성재단은 오는 2월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6 양성평등 충북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50여 명이 참여해 ‘양성평등 충북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특히 단순한 담론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젠더폭력·청년·노동·가족·돌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분야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김영환 지사의 인사말로 시작돼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이 ‘2026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충북여성재단이 조사한 ‘2025 통계로 보는 충북 여성과 남성의 삶’ 분석 결과를 공유해 실증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본격적인 정책 토론회에서는 충북대학교 김학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평등 의식·문화, 젠더폭력, 청년, 노동, 가족·돌봄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전체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