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비대면 걷기 사업 ‘With I(아이와 함께)’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가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와 연계한 비대면 사업이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주 동안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율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 모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부터 ‘2025 의정부시 지역특화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을 알면 ○○○이 보인다’를 주제로, 12월 2일까지 총 12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자원과 특색을 발굴해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주민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골목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창의적인 공간 재탄생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며 전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시 홍보부스에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인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학습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송산반려견놀이터에서 열린 ‘송산3동 도란도란 반려동물 용품 나눔장터’에 참여해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를 통해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하고, 동물등록제의 필요성과 절차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동물등록증 발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펫티켓과 동물등록 제도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최수정 도시농업과장은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에서 산책 교육과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30일 열린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영유아체험전’ 행사에서 영양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당근이 좋아’ 체험부스를 열고, 영유아들이 싫어하는 채소 중 하나인 당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당근 쌓기 놀이 ▲당근옷 입고 사진찍기 ▲당근간식 먹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당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의정부역사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모두가 안심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시민안전과와 흥선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의정부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전기‧가스 사고 등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예방 점검을 독려하고,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빈집 관리 요령’,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안전수칙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3천955건에 대해 ‘2025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9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에 근거해 부과된다. 7월 31일 기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인 건축물 소유자가 대상이다.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징수된 부담금을 교통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 도시교통 관련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감면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 또는 오피스텔 주거 사용 시 30일 이내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동이 발생한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시 주차관리과에 제출하면 조정받을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의 김종호(LEON) 단원이 9월 2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2차 대회’ 남자 일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2026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최종 대회에 진출, 태극마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종호 단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고, 의정부시와 소속팀의 많은 응원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최종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대회 초등부 부문에서는 이하준 단원이 3위를 차지하며 유소년 부문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다. 최종 대회에서 선발될 경우,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제38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에 유정순(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에 이숙정(의정부시벨리댄스협회 초대회장) ▲체육진흥 부문에 송만회(의정부시체육회 자문위원장)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이현동(의정부시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지역발전 부문에 강경자(송산2동 통장협의회 회장) 씨가 선정됐다. 이번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의정부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온 의정부시의 최고 권위 상이다. 수상자로 결정된 5명은 10월 11일에 열리는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끌림컴퍼니 협동조합과 ‘끌림 리어카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경량 리어카를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보행안전 광고를 부착해 광고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황현주 본부장, 끌림컴퍼니 협동조합 이진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 작성과 리어카 전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최종록 관장은 “오랜 시간 땀과 노고로 삶을 일궈오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하루가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복지와 교통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학생 통학환경 개선 및 교통편의 확대 프로젝트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접목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시는 학생 통학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시의회 연구단체에서는 송수연 의원, 김진환 의원, 윤치국 의원, 이정현 의원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버스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담당 주무관이 나서 학생통학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주요 안내 내용은 ▲도입 배경 ▲행정안전부 협력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노선 설계 ▲2024년 8월 노선 운행과 2025년 3월 노선 개편 ▲2025년 9월 카카오와의 협약을 통한 초정밀 위치정보서비스 도입 ▲다각적인 홍보 활동 등이었다. 시는 학생통학버스 운영의 핵심이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노선 운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