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가하여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도시 아이들이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농어촌 학교에 다니며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적인 삶을 경험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과 운영 학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영상 상영과 현장 상담을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인구수에 따라 청구요건을 세분화하여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보다 현실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자료에 따르면, 주민조례발안제도 청구요건 및 절차 완화 후 대략 3년이 경과했으나, 청구실적이 저조하고 의결된 안건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승순 의원은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서명 요건을 현행 청구권자 총수의 200분의 1에서 250분의 1로 완화하여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례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입법과정에 도민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것에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온가족이 함께 잔디밭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춘천씨네파크'가 오는 7일부터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가족과 영화가 있는 공간을 테마로 9월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6월에는 매주 토요일(28일 제외) 오후 2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슈퍼윙스 : 맥시멈 스피드',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사랑의 하츄핑'이 상영된다. 영화상영과 더불어 마술쇼, 음악 공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시 선착순 관람객 대상으로 팝콘 무료 제공(100팀 한정), 캠핑의자(100개) 및 돗자리(100개/2인당 1개)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신청을 못해도 현장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7월에는 한여름 야간 특별전으로 '퇴마록'이 상영될 예정이며, 9월에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22명의 강원환경 지킴이를 선정했다. - 올해 대상은 원주 환경 꼬마수호단이 수상했다. 원주지역 8개소 어린이집이 연합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분리수거 실천, 지구사랑 환경 동요제 개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환경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함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이외에도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는 임경재 강원대학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9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전쟁 중에도 교육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교직원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각급 학교 대표 교(원)장 및 퇴직 교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참혹했던 시대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지켜낸 순직 교직원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순직 교직원의 값진 희생을 마음 깊이 기리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6. 5.)을 맞이하여, 비영리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물품 기부)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2025년은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류·도서·생활용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물품 기부 행사 외에도 친환경 업사이클 카메라 만들기 체험 및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등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2024년부터 ▲업사이클 사업화 지원 ▲디자인주도 업사이클 상품개발 등 지속가능 생태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와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을 통해 디자인 거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현충일(6. 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황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황태 생산지로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와 ‘인제 용대 황태산업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5년간 총 49억 원을 투입해 황태산업 활성화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황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여건 악화로 황태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국내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중국산 황태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황태의 유통량이 약 30%로 위축됐다. 여기에 ‘용대리 황태’와 ‘대관령 황태’ 등 강원 대표 브랜드명으로 가공지역을 허위 표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생산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기만 행위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6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군와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도의원, 영월교육지원청 박상윤 교육과장, 영월초등학교 임영길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영월초등학교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돌봄교실 △복합체육공간 △실내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영월교육지원청-영월군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하여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촉진하고,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되새기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렴은 강요가 아닌 공감이며, 교육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라며 “누구나 청렴하다고 느끼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