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카리(대표 김판채)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카리는 새만금 산단 6공구 부지 3만 2,808㎡(약 1만 평)에 2030년까지 총 3,080억 원을 투자해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산업 내 자원순환 모델’을 새만금 산단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리는 2023년 설립된 혁신기술 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와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탈염제, 탈취제, 양식장 수질개선제, 비료, 고순도 화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황산나트륨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방법’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기업은 산단 내 이차전지 입주기업들로부터 부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이를 자원화하고, 생산된 탈염제 등을 인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활용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시는 농촌의 노후주택 개량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택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2% 고정금리(또는 변동금리)이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만 40세 미만의 청년 사업대상자는 연 1.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사업 완료 시 최대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3월 초 선정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30개 동을 지원했다. 고성협 주택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2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 방향’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두화 부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이 맡고, 이상영 이사(리서치플랜비(주))와 황남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각각‘제주지역 장‧노년층 생활욕구 실태와 시사점’,‘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재희 센터장(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선민정 연구위원(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경희 과장(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김지경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이 패널로 참여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제주도의 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정엽 위원장은 “현행 노인 정책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충분히 뒷받침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초고령사회 제주에서 노인 정책을 단순히 일자리나 사업 단위가 아니라, 노인의 생활 안정이라는 기준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정부는 인공지능(AI)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공공과 민간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은 대규모 데이터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수요를 보유한 영역으로서, AI 확산의 실험장이자 민간 AI 시장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평가된다. 이에 재정경제부는 2025년을 공공기관 AI 활용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설정하고, 2026년부터는 AI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한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해 AI 활용 성과를 실질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공공기관 AI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인공지능 및 혁신 소위원회'를 신설하여 공공기관 AI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AI 전문성을 갖춘 관계기관을 ‘AI 서포터즈’로 지정하고, AI 도입과 활용 성과가 우수한 10개 기관을 ‘AI 선도기관’으로 선정하여 정책 추진의 구심점으로 활용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AI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는 2026년 1월 29일자로 위원회의 정책 조정과 대외 협력 업무를 추진하는 유휘종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고준위위원회는 전체 위원 9인 중 정부 위촉직 5인(위원장 1인, 상임 1인, 비상임 3인)에 대한 위촉을 모두 완료했다. 이로써 위원회는 회의 개의 및 의결을 위한 정수 과반을 확보했으며, 그간 위원 위촉 지연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고 국가적 난제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동력을 갖추게 됐다. 고준위위원회는 이번 임명에 앞서 지난 1월 5일,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계 및 법조계 전문가 3인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시민사회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상임위원을 추가함으로써 분야별 균형 잡힌 전문 역량을 구축했다. 유휘종 신임 상임위원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환경·에너지 분야 정책 및 소통 전문가로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의 대외 실행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휘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2025년 4분기 기간 동안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신규 등록과 폐업·등록취소·직권말소는 없어 정상 영업 중인 업체는 총 77개사로 지난 분기와 동일하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자본금·상호·대표자 등 주요정보는 총 12건이 변경됐다. (주)웅진프리드라이프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체결기관이 기존 우리은행·신한은행·수협은행·하나은행·IM뱅크·IBK기업은행에서 BNK부산은행·KB국민은행이 추가됐고, ㈜고이장례연구소의 자본금이 1,565백만원에서 2,123백만원으로 변경됐다. 또한 ㈜대명스테이션이 ㈜소노스테이션으로 ㈜모두펫상조가 모두펫그룹(주)로 상호가 변경됐고, 더좋은라이프㈜, ㈜불국토, ㈜유토피아퓨처는 대표자가 변경됐다. ㈜경우라이프, ㈜고이장례연구소, ㈜대노복지단, ㈜좋은세상는 주소가 변경됐으며, 모두펫그룹(주)는 전화번호가 변경됐다. 소비자들은 선불식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려는 경우, 계약업체의 영업 상태와 공제조합, 은행 등 소비자피해보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 기술 문화 이음터(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 13일까지 고물가 시대의 ‘가성비’ 경향을 과학 문화에 접목하여, 비싸고 어려운 장비 없이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천 원의 과학 경연(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재료비 천 원 이내 일상의 소모품이나 재활용품(생활폐기물)을 활용해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과학 원리를 시연하는 영상과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과학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편견을 깨고, 천 원이라는 한정된 조건에서 교과서 속 과학 원리에 집중하는 창의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는 2026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 18시까지 네이버 폼(정보 무늬'QR 코드')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청소년부(초‧중‧고교생 및 동일 나이 청소년)와 일반부(19세 이상 성인)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는 교과 단원과 원리 설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1분 이내의 시연 영상 링크와 함께, 천 원 이내의 재료비 영수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생활폐기물 재활용품을 활용하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조달청은 1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인 크리시아미디어와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조달 정책을 대중적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정부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소통방식의 혁신이 중요해졌으며, 조달청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소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조달청은 ‘국민기자단’ 운영 시 크리시아미디어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연계하여 콘텐츠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정책 발표 시 보도자료와 정책자료를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추가 설명이나 담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조달청은 29일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서울 서초구)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조달시장 현장에서 조달기업들이 직면하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에 실효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PE 타폴린 UN 조달시장 납품기업 ㈜부영산업, 2년 연속으로 CES혁신상을 수상한 ㈜맵시,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실증)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한삼코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해외조달시장 진출 경험이 있거나 진출을 추진 중인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해외조달시장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내놓았다. 기업들은 해외조달시장 관련 정보 획득의 어려움, 현지 네트워크 부족 등을 해외 조달 시 주된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현지 조달시장 정보 제공, ▲실증 중심 프로그램 마련, ▲국제기구 및 유망품목 특화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조달청은 ‘해외조달정보센터’를 통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산림청은 바람직한 등산·숲길체험 문화 구축을 위한 정책추진 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한 ‘2025년도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등산이나 숲길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3%로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등산이나 숲길을 걷는 등, 숲길체험활동이 ‘최애 취미활동’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야외활동 수요가 엔데믹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혼산(혼자 산행)’의 보편화이다. 동반자 유형 조사에서 ‘혼자’라고 응답한 비율은 등산의 경우 36%, 숲길체험은 28%로 나타났으며, 등산의 경우 2008년 대비 21%p 증가했다. 이는 등산 및 숲길체험활동이 단순한 친목 도모 수단을 넘어, 건강 관리와 사색을 위한 개인적인 체험활동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