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대왕은 9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 등 선물 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민 대표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주식회사 대왕의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86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과 주택분으로 나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9월 30일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기독교연합회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상철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대학생 5명에게 100만 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철 회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는 것이 큰 감동이자 희망이 된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새 가족과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새내기 공무원 56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신규 대표로 김동욱·이지원 주무관이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9월 11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 부서에 배치된다. 시는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과 업무 숙달을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 시민 행복을 위한 대민행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힘찬 에너지로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직렬은▲간호 2명 ▲보건진료 1명 ▲행정 2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공업 2명 ▲농업 3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6명 ▲방송통신 2명 ▲의료기술 2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시와 독립기념관이 지난 5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시와 독립기념관은 협약 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목록을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으며, 그 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40명의 독립운동가가 내년 3.1절에 포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굴에서 지역 주민의 증언 채록과 독립기념관의 학술 조사가 병행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에서는 문서고 조사 및 제적부 발급 등 행정적인 협조를 통해 자료의 신빙성과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0일까지 벼 등숙기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예찰·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예찰은 지난해 피해가 컸던 서해안 지역과 멸구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도 농업기술원과 전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충남 지역은 지난해 9월 벼멸구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1600ha 이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상습 발생지와 다발생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 강화와 약제 방제를 실시했으나, 일부 지역에서 벼멸구 성충과 약충이 발견되고 국지적으로 피해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벼 등숙기는 쌀의 품질과 수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수확기에는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 방제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지금이 피해 예방의 적기이다. 김정태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장은 “벼멸구 발생에 따른 약제방제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용 약제의 ‘수확 전 사용 가능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벼 고사 증상과 볏대 하부의 벼멸구 서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부터 서울 도심 주요 거점에서 충남관광 홍보 행사를 잇따라 열며 수도권 시민 및 방문객과의 만남을 본격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관광 홍보 행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지역 곳곳의 숨은 매력을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도는 11일부터 서울시청 인근에 개관하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2호점(시청점)’에 참여해 지하 1층 전시관에서 지역별 관광자원과 축제를 소개하고 지상 1층에선 기념품 판매 및 관광 안내를 진행한다. 또 관광지별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상생 공간으로 조성된 옥상에선 지역별 팝업 스토어를 연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하동·대전과 함께 지역관광 안테나숍 옥상에서 ‘나를 위한 저속여행’을 주제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지역 체험, 공연,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12∼14일 연남동 스페이스비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충남형 전 생애 돌봄 모델인 ‘아이충남(아동돌봄 통합 플랫폼)’과 ‘홍동다움(농촌형 통합 돌봄모델)’을 전시한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아이충남 플랫폼 체험과 서비스 안내 ▲홍동다움 농촌형 돌봄 모델 소개 ▲현장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지원 ▲SNS 연계 이벤트(포토부스)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충남형 사회서비스 모델의 우수성과 확산 가능성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대회’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A등급을 수상하며 기관의 성과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박람회 참여와 수상을 통해 디지털 기반과 지역사회 기반 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고, 충남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기관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옥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전 생애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 유망기업 사업화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기업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스타기업 CEO포럼과 충남TP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주력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해 도내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사를 선발한 뒤,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정했다. 심사와 더불어 참가 기업에는 개별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 중 대상은 ‘외부 온습도 무관 플라스틱 사출공정 구현 노즐 아이템’을 발표한 ㈜비전이노베이션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유리기판 결함 검사용 AI 검사장치 개발’을 발표한 ㈜디코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드위㈜의 ‘폐플라스틱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원료화’가 장려상은 ㈜디엔지니어 ‘인공지능 3D모델 설계 자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보령시, 서천군과 함께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 원을 출연하여 2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의 출연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금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총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 지원함에 따라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의 보증서에 대한 대출을 전담하여 수행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이 겪고 있는 당면한 현안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