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이약국는 지난 9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힘쓰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 3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지도자 충무동협의회는 지난 7일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충무동 해안시장, 골목시장, 새벽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병해충 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덕원 회장은“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충무동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하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분무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9일 “메디케이션 타운 조성 사업의 협력·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 특화 워케이션인 메디케이션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케이션(Medikation)’은 의료(Medical), 업무(Work), 휴양(Vacation)이 결합된 것으로 의료관광특구 지역인 부산 서구의 장점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워케이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메디케이션 참여자에게는 숙박 및 관광 바우처가 지원되고 병원, 의료 관계자, 해외 의료연수생 등에 대하여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 취업 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생활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형 워케이션과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대해,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국어와 수학 성적 평균이 낮은 편이고 전년도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8·9등급 비율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평균이 낮은 원인으로는 경남은 타 시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성적 편차가 크고, 재학생의 약 80% 이상이 수능 반영 비율이 낮거나(최저 등급 반영),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일반고등학교에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인 ‘학교 안 누리교실’을 통해 학력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이후 문항 분석 및 정답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제작·배부하며 수능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도 개발해 현장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온·오프라인 학생·학부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대연 삼성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 고태훈 강사가 건강한 노후생활의 필수 조건, 근력 유지를 위한 운동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낙상으로 다칠까봐 늘 걱정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연3동은 6~7월 중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낙상 예방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남구보건소, 남구치매안심센터 등 기관과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있으면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18일부터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몸 건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동행과목은 △(6월)인문학강의“치유코드로 읽는 신화의 쓸모” △(7월)“1인 가구 건강한 밥상 만들기” △(8월)“반려식물 만들기”△(9월)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걸어서 남구 속으로” 4개 과목이며 월별 3회차로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는 소외되거나 고립되어 가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 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발 앞선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던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남구청 광장에 위치한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3~10월 운영)에서는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헌옷을 비롯해, 종이팩, 테이크아웃 1회용 컵, 폐건전지 등 요일별 지정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구민에게 종량제 봉투, 휴지, 새건전지 등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특히 폐기물과 혼입되어 배출 시 화재 및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일체형 제품은 원형 그대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여(0.5kg당 새 건전지 2개)로 보상해 준다. 아울러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품 중간 처리 과정,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스티로폼 감용 체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올해 5월까지 1,4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남구립 욜드합창단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욜드란 Young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한다. 욜드합창단은 실버 세대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9월 창단했으며, 고영호 지휘자와 엄혜경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2주년 기념,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첫사랑’을 주제로‘그리움’‘삶의 여정’‘행복한 인생’을 테마로 스테이지를 구성했으며, 삶의 깊이와 세월의 울림을 담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의 또 다른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구립 오륙도여성합창단’과‘클래식기타 고충진’,‘바이올린 김희정’의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공연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오늘 6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가 주말 기상악화(우천 예보)로 연기된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13일과 14일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 예정이었던『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는 예보된 기상 상황을 주시하다 토요일 강수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관람객들의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후에도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어 축제 일정은 9월 5일로 변경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와 달빛명상 등 사전 신청을 받았던 프로그램 접수자들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그대로 참가 확정 처리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5일 동구 6·25참전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 국가안보 및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란 속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 용사들을 비롯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덕택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며,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오늘 우리의 자긍심으로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