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등포구 서울청년센터가 2030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는 소셜 프로그램 ‘영(Young)만추’ 시즌2를 개최하고, 3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만추’는 청년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연스럽고 젊은(Young)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하며 지역 안에서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이 후원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영만추’에는 영등포구에 생활하는 25~39세 미혼 청년 242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63명이 최종 참여했다. 총 17쌍의 청년 커플이 탄생해 약 53%의 매칭률을 기록하는 등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 가운데 한 커플은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만추’는 지역 특성을 살린 구성과 명소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일정으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참가자들 또한 “익숙한 지역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자연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월 3일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지역 주민들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신설과 보도 평탄화 등 교통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부지 이전 지원 협약을 통해 청담고등학교 이전을 지원해 왔다. 그중에서도 학교 이전이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인근 주민들의 생활 동선을 바꾼다는 점에 주목해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보행환경 안전 강화를 함께 추진했다. 먼저 구는 통학 시간대에 차량과 보행 동선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청담고 정문 일대 교통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반원초와 청담고 사이부터 반포3동주민센터 삼거리 구간(신반포로23길)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하고, 학교 주차장 출입구 앞에는 기존 중앙선을 일부 삭선하며 좌회전 표시와 정지선 등 노면표시를 신설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지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학교 앞 보도를 평탄화하는 등 추가 정비를 실시해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했다. 또, 주차장 출입구에는 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교육 안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방과후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최근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늘어나는 사교육비 부담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아이들이 유치원 방과후 학습으로 영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구는 1월 지역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3월부터 총 20개 유치원에서 방과후 영어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만 5세 1개 반으로 주간 각 30분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유치원별 커리큘럼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해당 유치원 소속 만 5세 원아라면 누구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별도의 신청이나 대기 등 절차적 부담 없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서 공공서비스로 교육·돌봄 지원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 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초구는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6 장애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에게 학습도우미를 배치해 교과 학습 보조와 수업 참여, 생활 지도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학습도우미 2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이 또래와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학습도우미 선발부터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 유형과 수업 참여 수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실제 지원을 받은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학부모 A씨는 “학습도우미 선생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천구민 안심 자전거보험’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 상담센터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 원 ▲ 후유장해(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총 7개 항목이다. 보장 금액은 사고 유형 및 조건에 따라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자전거 탑승 중 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1년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구는 융자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9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금융동행’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관들과 협력하여 특례보증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지원하고, 구로구와 서울시가 대출 이자를 직접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융자 규모는 212억 5천만 원이며, 이 중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최초 1년간 대출 이자를 구로구가 전액 지원한다. 이후 2년 차부터 4년 차까지는 시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6개월 미만 업체, 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종로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응하고, 건축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 재난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 해당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의 전문인력과 장비, 기술력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구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옹벽·축대 붕괴, 건축물 파손, 공사장 가설울타리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나섰다. 종로구 건축과와 안전도시과를 중심으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을 운영 중인 DL이앤씨(주), 효성중공업(주) 등 관내 주요 건설사가 함께한다.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해 소규모 건축 현장과 주거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과 기동성을 높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그간 사유지 석축 붕괴, 단독주택 담장·축대 파손, 공사장 가설울타리 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3월 27일 시행되는 데 맞춰, 본사업 전환을 앞둔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을 2월 26일 종합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동 돌봄매니저, 통합지원협의체, 지역 의료계, 재택의료 연계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대상자 발굴 기준 ▲‘한 번 신청’ 이후 서비스 연계 속도 ▲기관 간 역할 분담 ▲현장 공백 발생 지점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구는 앞서 지역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시범사업은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복지 등 5대 분야를 한 묶음으로 연계하는 모델을 목표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시범사업 단계에서 34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본사업에서는 이 전달체계를 ‘상시 운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방문 요양과 재가 의료, 영양 지원 등이 한 번에 이어지면서 ‘어디에 전화해야 할지’ 막막했던 시간이 줄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월 이공계 명사 특강을 개최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태도와 진로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과학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하고 직접 실험하며 도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초과학 ▲융합과학 ▲AI ▲로봇 ▲코딩 등 디지털 과학 특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중랑구는 중화2동 311-6호 일대에 총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2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내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총 14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다. 새로 조성된 주차장은 지하 1층, 100면 규모로, 중화1구역 내 기부채납된 공원 부지 하부를 활용해 건립됐다. 상부에는 녹지 공원을, 하부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원-주차장’ 복합화 방식으로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 향후 상부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편의와 휴식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생활 기반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인근 거주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모두 고려하여 ▲월 정기 주차 50면 ▲수시(시간제) 주차 50면으로 배분한다. 정기권 접수는 3월 4일까지 진행하며, 배정 절차를 거쳐 3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해당 부지는 중화2동 복합청사가 위치한 공간으로, 행정·문화·일자리가 결합된 지역 생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3,051㎡ 규모의 복합청사에는 동 주민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