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6일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사업 국외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실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본교 6학년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실천초등학교 방문 당시 교류하며 매칭된 학생들이 다시 소통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친구에게 전달할 선물과 카드를 준비해 교실에서 선물을 교환했다. 정두길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 학교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16일 4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감귤을 수확해 판매하는 ‘감귤학교 감귤 시장’을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감귤학교 교육과정의 마무리 활동으로 학생들은 가게 간판 제작, 홍보, 시식 코너 마련 등 판매 전 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보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 재배부터 시장 운영까지의 과정을 체험했다. 판매에 앞서 학생들은 감귤학교 운영 과정과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호자들에게 소개하고, 감귤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을 글로 정리해 발표했으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진행된 감귤 판매는 보호자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준비한 감귤은 모두 판매됐다. 학생들은 판매를 마친 뒤 감귤을 학교 입구까지 직접 전달하며 판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창환 교장은 “이번 감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44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양홍식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제주특별자치도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홍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기존 지자체 조례들이 주로 도시공원이나 산책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본 조례는 해변(백사장)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명시하여 차별화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주 해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특히 양홍식 의원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해변 백사장을 걷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에 적합한 해변 모래길 조성 및 관리, 세족장,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지원,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양홍식 의원은 “최근 부산 해운대, 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7명을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 제정돼 올해로 6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288명과 단체 6곳 등 총 29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제주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문화상 후보자 접수는 9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9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7개 분과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의결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예술 부문 김현숙(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회원) ▲교육 부문 김계담(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체육 부문 오선홍(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1차산업 부문 고봉주(제주시농업협동조합장) ▲국내 재외도민 부문 허능필(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한진(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 회장) 등 7명이다. 예술 부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비치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함덕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멍멍 비치레이스, △멍멍 트레저헌트(보물찾기), △산타 세컷, △멍멍&집사 트리 포토존, △비치크리스마스&멍멍셀카 등이 진행된다. 멍멍 비치레이스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짧은 거리의 가벼운 레이스 형태로 모래 위를 걷고 달리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7시까지며,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처에서 티켓 교환 후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공사 휴게공간인 ‘휴락’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말 맞이 나눔 행사 ‘에너지산타가 간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봉사단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산타로 나서 아동들의 희망을 담은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건넸다. 이어지는 감사 편지 낭독과 웃음꽃 피는 대화시간은 아이들과 임직원 간 진심 어린 공감과 유대를 쌓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선물을 받는 것도 좋았지만 오늘을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설렜다”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고,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 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제주 발전을 이끄는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에너지산타가 간다’, ‘학교 숲 조성사업’ 등 공사를 대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6~2020년, 2022~2023년 총 7년에 걸쳐 수집한 강수·지하수의 안정동위원소(δ¹⁸O, δD), 환경추적자(CFCs, 삼중수소) 및 수화학 자료를 통합 분석해 지하수의 함양고도, 이동 경로, 체류시간을 산정했다. 안정동위원소는 빗물이 유입된 고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환경추적자는 지하수 속 미량 물질을 분석해 물의 이동 특성과 경로를 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지역이 스스로 문화 성장 기반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역문화 대전환 순회토론회’가 17일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이 주체가 되는 ‘문화자치’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케이(K)-컬처 확산에 따른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서 열린 네 번째 순회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조계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강국네트워크위원회가 주관했다. 앞서 1차 전남 고흥에서는 ‘지역문화 생태계, 현장을 진단하다’, 2차 전북 전주에서 ‘문화자치, 지역이 만든다’, 3차 경남 거제에서는 ‘창작자가 머무는 지역, 콘텐츠가 순환하는 국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제주 토론회에서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진흥의 주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정책과 콘텐츠 산업,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에 관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 16곳을 초청해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도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의료기관별 사례 발표, 의료관광 활성화 전문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역대 최다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강화사업에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의료통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현장에서 의료관광 통역 인력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를 반영한 사업으로, 13명이 참여해 외국인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등록 기관이나 담당자 변경 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지침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총 16명이 참여해 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비즈니스 페어에 참여한 외국인환자 유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종합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평가가 실시됐으며, 종합상은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 발전 가능성, 우수사례 발굴 등 7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각 항목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상위 지자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주도는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과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 선정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환류기능을 내실화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 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해 다양한 도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