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 3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1일부터 산업관 입주기업 접수를 시작, 마감일인 6월 30일 까지 국내 245개사, 해외 72개사 등 317개 사가 신청을 완료해, 당초 목표로 했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등 250개사를 이미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조직위는 산업관 입주 기업체 유치를 위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관련 12,969개사의 DB를 구축 홍보물을 배부하고 하루 4~5개 기업에 대한 TM(Telemarketing)를 실시했다. 또 지난 1월부터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100여개의 타켓기업을 선정, 기업평균 3회 이상 현장 출장을 다녔다. 이어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엑스포 산업관 신청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15개의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업관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엑스포 관련 전국 행사장을 30여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30일,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이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지난 6월 2일 송기섭 진천군수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인사들이 지목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이 후세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 승격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교육문화원에서도 보재 선생의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종덕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는 7월 1일자로 취임 예정인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을 지명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북장애인기능대회에서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 7개의 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의 발굴을 통한 기능 향상 및 직업 안정 도모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네일아트, 바리스타, e스포츠, 미술 등 5개 부문에 1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실력을 발휘했다. 특별히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에서는 금, 은, 동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수상자는 ▲제과제빵(케이크 데코) 부문 이정민(전공과 1/금상), 박정민(전공과 2/은상), 김선미(고3 /동상) ▲바리스타 부문 김연수(전공과 졸업 /은상) ▲미술 부문 김동인 (고3 /은상) ▲e스포츠 부문 정선규 (전공과 1/은상) 김수정 (고2 /동상) 학생이다. 특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공과 1학년 이정민 학생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30일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어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하여,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선)과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의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을 추진했으며, 충북교육청과 협력해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들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된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당근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수확, 계절, 제품 수급에 따라 변경하거나 조정될 수 있다. 해당 꾸러미는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550가정에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본부장은 “농협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매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며, “농협과 협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30일, 충북문화원연합회와 교육감실에서 지역 예술자원 연계 활용을 통한 지역의 창의인재 양성 및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문화 발전 사업 관련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강전섭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문화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창의인재 양성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 체험처 발굴을 통한 교육인프라 공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홍보 및 참여 협조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강전섭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충북문화원연합회와 충북교육청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이 2025년 6월 30일 자로 준공됐다고 밝혔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청주공항과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항공정비(MRO)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고, 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충북경제자유구역(CBFEZ)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업위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동·신안리 일원으로 면적 407,604㎡(약 12.3만평)에 약 986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 2월 착공 후 2025년 6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항공정비(MRO) 부품 제조 및 물류 산업 등이다. 청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현재 확충이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17·36호선), 지방도(511·540호선)와 연계되어 있어 교통 등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확정될 경우 항공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가 회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및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교무행정지원팀은 일반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행정 업무를 전담하거나 일부를 지원하는 팀이다. 특히,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은 교무행정지원팀 교사의 수업을 담당할 강사를 채용해 교무행정지원팀이 학교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고, 일반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충북 도내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원)감, 교사, 행정실 소속 행정직원, 교무행정지원팀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실시됐으며, 약 3,7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의견을 냈다. 조사 결과, 교무행정지원팀 구성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96%, 교무행정지원팀이 일반 교사 업무 지원에 도움된다는 응답이 95%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가 수업시수 경감 지원 사업을 통해 추가 업무를 적절하게 담당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 대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중부권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요양보호보조 직종과 바리스타 직종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하여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요양보호보조직종과 바리스타 직종에 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실력을 발휘했다. 요양보호보조 직종 수상자는 ▲정진기(전공과 2/금상) ▲김우주(전공과 1/은상) ▲민창기(전공과 2/장려) ▲정예진(전공과 2/장려) ▲김두환(전공과 2/장려) ▲진민수(전공과 2/장려) ▲김기환(전공과 2/장려) 학생이다. 또한 바리스타 직종 수상자는 ▲김우빈(전공과 1/금상) ▲김병채(전공과 1/동상)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평소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성에 맞는 직종을 찾아 훈련하고 전문성을 쌓을 수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 운영을 강화하고 교직원이 직접 참여한 민원 응대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며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피해를 입거나 감정 노동에 지친 담당자를 치유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회복탄력성 증대에 힘을 주기 위해 심리상담 전‧후 5분간 마음 챙김 필사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감정 정화와 마음 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두었다. 또한, 총 6편으로 제작되어 9월 전 교직원에게 공개될 민원 응대 역량강화 교육콘텐츠는 교직원이 직접 시나리오 공모 및 연기에 참여했다. ▲몸활동 체조 ▲민원 응대 사례영상 ▲치유명상음악 등을 10분 내외의 재연 드라마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민원 대응 종합 계획을 수립‧안내하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