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전 경기에서 광주시청 펜싱팀 소속 김경무·서명철 선수가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임철우 선수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본경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나 펜싱 종목은 별도의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도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충남체육회를 45대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호원대학교(전북)를 45대 30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무, 서명철, 이광현, 임철우 선수는 모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경기도 대표팀의 위상을 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주시는 반려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수준을 넘어 한 단계 발전된 과정으로 △반려 식물의 다양한 종류와 관리 방법 △분갈이 요령 △이끼 테라리움 제작 실습 등 심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031-760-22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심화 교육은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귀한 헌신, 위대한 힘’을 주제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주요 부대 지휘관과 장병, 군인가족을 비롯해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병역명문가, 경동대 군사학과 예비장교, 각 사회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군인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군인가족 자녀들의 군가 합창, ▲기념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인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어린 자녀들의 군가 합창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참석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축하 공연 무대는 피아노 김규희, 보컬 차여울,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구본진, 바리톤 곽상훈 등 실력 있는 출연진이 품격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의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가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힐링닥터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을 비롯해 은기훈 이사,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주성희 국장,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채춘호 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조합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일 축현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탄현면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썼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과 귀성객들께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탄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 반찬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49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일 파주운정동우체국 인근 코스모스 꽃밭 및 주차장에서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 ‘2025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지역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꽃밭 및 도로변, 주차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구역은 운정 가람공원과 파주수국길, 가람카페거리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명절 전 카페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운정1동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해 쓰레기 적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은 아파트 단지가 운집되어 있어 많은 귀성객이 예상되므로, 추석 기간 내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확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직접 가꾼 고구마 20상자를 수확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활동으로, 수확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고 씨를 심어 잡초 제거, 물 주기, 토양 관리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대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관리한 덕분에 고구마가 알차게 자라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행복나눔협의체는 기탁된 고구마를 조리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의 구슬땀이 고구마 수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촌2동 사회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릉역 앞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중앙보행로, 금릉로데오상가, 금릉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주민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청결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라면 등 즉석식품 1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변재혁 상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제2기갑여단 본부근무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기갑여단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