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행 첫 주 만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행 첫 일주일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 10만 757명 중 7만 437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69.9%를 기록했다. 특히 신관동(79.5%), 월송동(79.4%), 웅진동(74.2%)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학동(72.4%), 옥룡동(71.1%)도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총 신청자 중 4만 3816명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선택해 가장 큰 비중(약 62.2%)을 차지했으며, 이어 공주페이 9157명(약 13%), 선불카드 9641명(약 13.7%)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지급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선불카드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신청 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생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해제하고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정읍시가 온라인 농특산물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정돈된 디자인과 간편 결제 기능을 갖춘 ‘단풍미인쇼핑몰’은 28일부터 대대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 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의 전면 개편을 기념해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6일간 ‘단풍미인쇼핑몰 새단장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된 쇼핑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돈된 화면 구성은 물론, 간편 로그인·결제, 다중 배송지 설정, 선물하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웹사이트 접속 속도도 개선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 기간에는 정읍을 대표하는 한우, 복분자주, 쌍화차, 잡곡류 등 80여 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의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된다. 신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을 제고하고 시민 체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주간 본격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하며 기한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대상자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전담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해당 금액의 소비쿠폰을 전달한다. 또한 요양원 등 시설 거주자들은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 요청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 27일 24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8%에 해당하는 약 58,000여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차질없이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급대상 자격변동·지원금액 추가지급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기 위한 '이의신청 심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제시는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지역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전통시장 내에서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한 회원에게 프라이팬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숭곤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금융기관의 책무이자 공동체를 위한 실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 역시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서 김제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전통시장과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이끄는 외자유치사절단이 지난 24일(현지 시각) 유미코아, 에어리퀴드 등 2개 사와 8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유미코아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전환·증설하고,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3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투자협약 외에도 스테이션F 탐방, 코트라 파리무역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귀국했다. 사절단은 투자협약 체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글로벌 허브로 부상한 스테이션F를 방문해 창업 단계부터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코트라 파리무역관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력 방안과 지역 우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지원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잠재력을 알렸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외자유치 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8월 8일까지 농업인 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농업 경영개선 실천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을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강소농의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 및 영농 초기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농업 경영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다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경영개선을 실천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업환경이 가져오는 혁신과 변화 및 경영전략 ▲농업경영인을 위한 농산물 특허 및 상표 관리 전략 ▲App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기록장 작성 및 원가 계산 ▲세무·회계 기초 및 사업계획 기획 ▲농식품 포장 디자인 전략 등이 있다. 또한, 농산물 사진 촬영 및 편집 실습과 포장 디자인 전략 교육,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포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국화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국화 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국화 위탁사업 대상 농업인 8명을 대상으 고품질 국화 생산기술, 병해충 예방 및 생육 관리 요령, 개화시기 조절 방법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실제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가별 애로사항을 듣고 1:1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화 재배 전문가인 신농화훼종묘 윤원근 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재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과학적인 재배기술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에 대한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2025년 3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을 주제로 농업인의 마케팅 기초 역량 향상과 디지털 홍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전산실 및 야외에서 이뤄지며 ▲사진 구도의 기초 이론 ▲농산물 및 인물 사진 실습 ▲사진 보정 및 활용법 ▲야외 촬영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이를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에 이렇게 다양한 촬영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 “조명이나 구도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는 게 신기하다”는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교육 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개별 포트폴리오 발표와 피드백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일부 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아산시 엽치읍 소재 양계장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일찍 의회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 반부터 자원봉사에 들어갔으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양계장 내외 토사 제거 및 바닥 청소 등 하루빨리 축산농가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는 “하루빨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면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아산시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및 주택가 등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으며, 제26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축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즉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농업인의 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농작업안전관리관 10명을 위촉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직업적 안전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위촉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총 5회, 21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관리관들은 앞으로 마을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도형 소장은 “농작업안전관리관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