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 19일, 단원들의 소속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단원 간 친밀감과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 열정 넘친 오프닝, 모두가 하나된 시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오프닝 공연으로는, 이샘크루 소속의 댄서‘팝핀한결’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간단한 팝핀 동작을 활용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어린 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적극적인 도전이 눈에 띄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 소통과 협력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유대감 ‘쑥쑥’
이후 본격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강의는 행복노리터 대표이자 가족 대상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인 이○○ 강사가 맡았으며, 하남시가족센터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랜덤으로 편성된 조를 중심으로 ▲종이컵 쌓기 ▲신문지 길게 만들기 ▲안마 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을 진행하며 유쾌한 소통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은 물론,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 간의 교류와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신규 참여자 앤**** 봉사자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활동 중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는 등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참여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