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함께 해남전복 온라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해남전복 어가 돕기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복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해남전복 어가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협업하여 8월 11일(월)부터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해남군 전복 판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고 있는‘대한민국 수산대전’과 해남군 쿠폰 지원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전복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전복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남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