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 관리자 대상 통합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체험 통해 장애공감문화 확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5년 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원)장 및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철원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50여 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8일부터 9일까지 학교(원)장 과정과 10일부터 11일까지 교(원)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체험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숲·소도구 테라피 체험 등이 포함됐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현장중심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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