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한라대학 한라컨벤션홀에서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선도학교에서 운영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재인 교수가 ‘인공지능에게 맡겨도 되는 것과 맡겨서는 안 되는 것’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연구·선도학교 33개교 중 조천초등학교, 한마음초등학교, 한림여자중학교 교사가 학교별 학생 맞춤교육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22일 오픈 예정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바당(BADANG)’ 시연과 연구·선도학교 운영 내용을 정리한 홍보물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계자는 “연구·선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디지털 기반 교육 운영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