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42세트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일암교회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나눔도 성탄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희망상자는 약 16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유근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량의 희망상자를 후원받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