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내 수영장, 헬스장 등 갖춘 제2국립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일원(동래구 낙민동 135-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내 균형 있는 공공체육시설 배치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시비, 구비를 포함해 총 4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동래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접수된 15개 안에 대해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7,092.80㎡ 규모로 설계됐으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국민체력 100, 다목적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민어울공원과 연계한 테라스형 매스 계획으로 공원의 확장을 도모하고, 시각적 교류와 다양한 프로그램 수용이 가능한 입체적이고 가변적인 구성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동래구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고 각종 행정절차와 공사 발주를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도심 속에서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공공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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