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년 통·반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모범 통·반장 32명 표창… 700여 명 대상 건강 특강 진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반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용산구는 2월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년 용산구 통·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동 통·반장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통·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반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아온 통장 16명과 반장 16명 등 총 3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특별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이 ‘행복한 인생을 위한 백세시대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일상 속 건강 관리 요령과 함께 이웃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반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통·반장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2026년부터 통·반장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통·반장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통·반장은 행정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반장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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