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 2026년 상반기 성인 자살예방사업 간담회 개최…'자활·복지·정신건강 통합 솔루션' 협력체계 강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성인기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성인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회복·자활 분야에서 시민과 가까이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와 포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인기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기 연령층의 자살 사망 현황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연령대별 자살 통계를 바탕으로 현재 시행 중인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센터는 위기 상담, 집중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체계 등 주요 역점 사업과 성인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요청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위기를 동시에 겪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지난해 실시한 자살예방 교육이 큰 심리적 지지가 됐다”며 “올해도 현장과의 긴밀한 협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실무자들이야말로 생명지킴이로서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며 “사회적 고립과 위기에 처한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더욱 공고히 해 ‘생명존중 안심도시 포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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