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본격 추진

관내 중소 제조기업 6개사 선정…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지도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현장지도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도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해 총 3억 2,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6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2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여 구축 이후에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