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공릉천·금촌천 대청소' 개최

시민·기관·단체 협력 통한 하천 환경보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파주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공릉천·금촌천 대청소’행사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대청소는 파주시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을 비롯해 금촌 1ܨܩ동 주민자치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파주자원봉사센터, 파주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단체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파주시의 주요 생태축인 공릉천과 시민 이용이 많은 금촌천 합류부를 중심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건강한 물 순환 체계 회복과 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는 3월 21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공릉천과 금촌천 합류부 일대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하천 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공릉천과 금촌천 일대에서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구간별 책임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행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공릉천과 금촌천은 파주시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생태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이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하천 관리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염형철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센터장은 “하천은 도시 속에서 자연이 흐르는 중요한 생태 공간이자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 공간”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하천을 가꾸고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하천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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