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6년도 가족봉사단 활동 본격 시작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23기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가족 단위 자원봉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직원이 직접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해 참여 가족의 자원봉사 이해를 도왔으며, 거주 지역이 같은 가족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가족봉사단에는 총 25가족이 신청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테마봉사(▲펫티켓 캠페인 ▲하남시 문화유산 지킴이 ▲재난약자 지원 등)와 월 1회 기본활동인‘미라클 줍모닝’신도심 미사동 문화의 거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일상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생활 속 자원봉사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10만 8천여 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민 3명 중 1명꼴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하남의 자원봉사는 특별한 날에만 이뤄지는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되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봉사단도 가족 중심의 생활밀착형 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을 잇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부담도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는 가족봉사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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