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선정

강원도내 공립박물관 32곳 중 4곳만 달성…박물관 운영 성과 인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등록된 공립박물관 32곳 가운데 4회 연속 평가인증을 받은 기관은 4곳에 불과해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

 

평가 항목은 전시·교육·수집·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 수행 여부를 비롯해 조직과 인력, 시설, 재정 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평가 항목 중에 설립 목적의 달성도 항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오죽헌‧시립박물관의 설립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됐다.

 

다만, 전문 인력 및 재정 분야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앞으로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4연속 인증은 박물관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님의 얼 선양을 위해 참배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 할 뿐만 아니라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년마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한다.

 

2025년 평가는 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공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운영 현황을 정량(서면) 및 정성(현장)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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