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 공근농협이 최근 건립한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을 기념해 접수된 축하 쌀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공근농협은 지난 2일 오전 개최된 ‘공근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500kg(10kg들이 140포 등)을 6일 공근면 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전량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준공의 기쁨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 공근농협의 의지에 따라 기획됐다.
공근농협은 사전에 발송한 초청장을 통해 일회성 화환 대신 쌀 기증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이에 공감한 전국 각지의 농협 조합장들이 정성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쌀은 마을별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해 배분됐으며, 공근면 전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지원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의 새 거점이 될 유통센터의 시작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금학 공근면장은 “농협의 따뜻한 배려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쌀이 각 마을 경로당에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공근농협 농산물 유통센터는 최신식 선별 및 저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횡성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