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현장 지원

꿈드림 멘토링 통해 청소년 26명 응시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전주기전중학교에서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며 현장 응원에 나섰다.

 

시험 당일 전달한 따뜻한 도시락과 ‘겉바속쫀’ 버터떡 간식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시험 시간 동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

했다.

 

완주꿈드림은 매년 검정고시를 두 달 앞둔 2월부터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 해소와 고득점 취득을 돕기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멘토단에 참여한 청소년 9명 전원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던 한 청소년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1년 만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청소년은 올해도 같은 멘토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을 이어가며 준비를 계속했으며, 수업이 끝난 뒤에는 친구와 팀을 이뤄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공부하고 수련관 마당에서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도 함께 키웠다.

 

해당 멘토는 “작년에는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기본 개념을 함께 다졌다면, 올해는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기출문제를 반복 풀이하며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멘토링을 받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진로·직업체험·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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