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김성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거지 인근 산림 이용 증가 등 변화된 환경을 반영해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총기 취급 안전 수칙과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포획 관리 시스템 활용 방법, 포획도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양평군은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를 줄여나가고 있다. 2025년에는 멧돼지 1,331두, 고라니 3,316두를 포획해 전년 대비 포획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 저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피해방지단 여러분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덕분에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지 인근에서의 활동이 늘고 있는 만큼 군민 불안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피해방지단 운영과 함께 철조망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