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 지키는 종로, 청운별빛어린이집 신축 현장 등 집중 점검

43년 만에 신축공사 진행하는 청운별빛어린이집… 기존 부지는 공원 조성, 7월 새 시설로 이전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종로구가 봄철을 맞아 주요 시설과 공사 현장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는 4월 15일 청운별빛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 및 상명대부속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와 주민 생활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려는 취지다.

 

먼저, 청운동 7-13번지 인왕산 근린공원 청운지구에 조성 중인 청운별빛어린이집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1983년 문을 연 청운별빛어린이집은 지난해 43년 만에 신축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기존 부지는 공원으로 꾸미고, 바로 옆 부지에 새 어린이집(청운동 7-13)을 세워 보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게 목표다.

 

구는 2019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유지 확보,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설계 용역 등을 거쳤다. 2025년 3월 착공했으며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하고 5~6월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마무리한 뒤, 7월 이전을 완료한다. 하반기에는 기존 건물 철거와 공원 조성까지 완료해 지역 환경 개선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면적 575㎡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추후 원아들의 전인적 발달과 교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공공보육시설로 운영한다.

 

이어서 구는 상명대부속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학교 정문 앞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20km/h로 하향함에 따라, 교통안전표지 교체 및 노면표시 수정 작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노후도로 재포장, 옐로카펫 정비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이 5월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관내 곳곳의 어린이 시설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학부모와 원아,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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