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김성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을 기존의 일괄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부모가 실제 필요와 선호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품목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출산 가정에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으로 와구리 애착인형을 지원하고 있었다.
이번에 추가된 축하 기념품은 ‘와구리 백팩’으로, 기존에 지급하던 ‘와구리 애착인형’과 새롭게 추가된 ‘와구리 백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유기농 애착 인형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수면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가정에 적합하며, 와구리 백팩은 기저귀와 손수건 등 간단한 유아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실용성을 중시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품목 모두 국가 통합인증(KC)을 받은 면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작됐으며,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의 신생아 모습으로 디자인해 친근함과 귀여움을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선호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 지원 품목의 다양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모 또는 신고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면서 현장에 비치된 견본품을 확인한 뒤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도 사업 종료로 기념품을 받지 못한 출산 가구에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지원이 출산 가구에 기분 좋은 첫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모님의 선택권을 존중해 품목을 이원화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는 기쁨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