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충상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운영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고충상담원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 등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의회, 공직유관기관 소속 고충상담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충상담원은 남녀 균형을 고려한 내부 인력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상담·접수·조사 지원 등 고충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은 단순 상담을 넘어 조사, 보고,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조사면담 기법 및 실습 ▲성인지 감수성 향상 ▲조사결과 보고서 작성 ▲관련 법령 및 판례 이해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상담원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내 고충처리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숙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건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자 중심의 보호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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