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고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8일 점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이 참여한 중앙합동점검반이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방정부의 사전대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추가 발굴 및 점검 ▲통제 및 대피기준 마련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훈련 등 5대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고흥군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빗물받이 정비 상태를 비롯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배수펌프장, 주요 대형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인 사전 조치 여부와 현장 대응체계 작동 가능성을 점검했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재난상황실 운영체계, 읍면별 현장 대응체계, 주민 대피 지원체계, 재난관리자원 확보 상황 등을 정비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주민 대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빗물받이·배수로 정비,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확인, 대형 사업장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예방 대책을 우기 전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