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모동초등학교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 위한 ‘운수골 희망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7회 운수골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 및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윤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주민을 먼저 찾아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의 온기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