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장려상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5월 2일, 범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에 기부하고 직접 급식 봉사활동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방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세무1·2과 관계자는 “수상으로 받은 소중한 시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무 부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소속 직원 및 부서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