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디지털고등학교 및 덕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학교의 학생회 및 또래상담 동아리가 함께 했으며, 학생들이‘친구’의 의미를 직접 작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우정, 배려, 존중 등 긍정적 가치를 상기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함부로 대하지 않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발적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 051-245-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