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복지통(通)』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생복지통(通)』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과 제공기간이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곡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4월 1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6곳과 북구지역자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각 기관 담당자로부터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제공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복지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