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