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투명한 거래 위해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 실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서보경 세무사가 ‘부동산 세법’을, 정종학 대표가 ‘중개사고 실무사례 분석’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