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정문화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AI‧CT 기반 업무협약(MOU) 체결

AI‧CT기반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1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AI(인공지능)‧CT(문화기술) 기반 사업 협력 및 윤리적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AI와 문화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가치 제고는 물론 건전한 디지털 정보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홍길 상임이사, 권석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과 미래 문화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CT 기반 문화예술 사업 공동 추진 ▲AI 영상제 개최 상호협력 ▲디지털 윤리·정보문화 조성사업 협력 ▲기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및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운 융합은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이 지역문화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권석원 산학협력 단장은“AI와 문화기술의 융합은 지역 문화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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