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김제시 황산면에 위치한 김제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거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축산농가와 시장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방문해, 한우 경매와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는 이른 아침 시간대에 맞춰 경매 진행 상황과 출하·거래 과정 전반을 차례로 둘러보며 가축시장 운영 실태를 살폈다.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 시장 운영 관계자들도 만나 거래 여건과 유통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가격 변동에 따른 현장의 체감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가축시장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도에서 지원한 비대면 전자거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도입 이후 거래 편의성과 효율성 변화, 현장 정착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우 수급과 가격 흐름이 농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앞으로도 가축시장 등 주요 농축산 유통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강길동)은 2026년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 21명(1학년 남 8명, 여 13명)을 서울장학숙으로 초청, 입사생과 함께 숙박하며 '선후배와의 만남'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장학숙 입사생 멘토 30명이 참여해 고교생 멘티들과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 캠퍼스 안내를 하며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멘티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입사생 멘토 강다온(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2) 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는 전북 인재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한다는 서울장학숙의 이념이 실천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고향 선배로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수도권 대학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통해 멘티들이 학습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을 넘어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오양섭, JIAT)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박선영, KATRI)과 함께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차량 사이버보안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국제표준 기반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트 및 검증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 확산과 차량 간·외부 통신 확산 등으로 자동차의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미래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상용차와 자동차 부품 산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국가 핵심 산업의 사이버보안 내재화를 목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협력하여 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매뉴얼을 공동 개발해 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위험 평가 매뉴얼'의 연장으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고급 연구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JST 공유대학원생을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JST 공유대학원은 전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도내 대학이 참여하는 공유형 대학원 체계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공동 교육과정과 연구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참여대학 일반대학원 공학·이학·농학계열 석사, 석‧박사 통합,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잔여 학기가 2학기 이상 남아 있고 재학 중 JST 공유대학원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학생이다. 선발된 공유대학원생에게는 학기당 130만 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지원되며, △대학 간 학점 교류 △공동지도교수제 △산·학·연 연계 연구과제 참여 △지역 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 등 차별화된 교육·연구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등 전북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 기반 연구와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구 성과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수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나아가 도민과 민간단체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수질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새만금 상류지역의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4개 단체를 선정해 △하천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오염원 제거 활동 △하천변 불법 소각 및 투기 감시 △마을·학교 대상 수질보전 교육 및 홍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 단체가 참여해 만경강과 동진강 일대에서 연인원 330여 명이 정화 활동과 화단 조성에 나섰고, 주민과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 교육 17회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일원에서 플로깅과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였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민‧관 합동 식품위생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4개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총 8개 반 24명이 투입돼 도내 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집중되는 떡, 한과, 반찬류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영업장 위생관리 불량 ▲위생모 미착용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18개 업소가 적발됐다. 도는 해당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남원시에 위치한 A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작업장 위생상태가 불량했다. 전주시에 위치한 B 업소는 반찬류를 제조‧판매하면서 영업주와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로 영업에 종사해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본교 동문인 프로골퍼 고군택 선수가 모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26일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을 바라는 고군택 프로의 자발적인 뜻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생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에서 고군택 프로는 선수 생활 중 겪은 도전과 역경, 진로 선택 과정 등을 진솔하게 전했으며,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경석 남원중학교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고군택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이 학생들의 성장과 꿈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하나요양병원과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내 의료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권과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간호 서비스 제공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의 학교 배치 및 순회 지원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및 의료 지원 관련 연수·교육 실시 ▲장애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요양병원 소속 전문의는 학기당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의료 컨설팅과 상담을 실시하며 전문 간호사는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의 건강 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응급 상황 대응, 학부모 상담 등을 전담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제주영지학교와 제주영송학교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의료 지원과 컨설팅이 실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도내 초중고 학생 4886명을 포함해 교직원과 보호자 등 총 7329명이 참여한 ‘제5차(2025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제주 교육공동체의 인권 존중 인식은 초등학생 94%, 중·고등학생 91.9%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 학생의 97% 이상이 타인의 인권을 존중한다고 응답해 인권 감수성이 주체적 실천 단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교육 주체 참여 측면에서도 교직원 연수 만족도는 96.2%, 초등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4점 만점 기준 3.42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생활에서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은 전 학교급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초등학생은 2023년 91.5%에서 2025년 94%로 중·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82.8%에서 91.9%로 크게 높아지며 학교 내 인권 존중 문화가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학생들이 단순히 보호받는 대상을 넘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주체로 성장했음이 확인됐으며 ‘내가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7.69%와 교사의 96.05%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국제교류 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이해도 향상과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 학생 대상 설문 결과에서는 ▲국제교류 활동 내용 이해 및 참여 여부(99.03%) ▲전반적 만족도(98.06%) ▲교류 국가와 학교에 대한 이해 향상(96.60%) ▲향후 지속 참여 희망(97.09%)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술형 응답에서는 교류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 친구를 만난 경험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였으며 국제교류 활동이 학습 동기와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