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청년회(회장 권상현)와 긴밀히 협력하여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냉방기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 등 손이 닿기 어려운 냉방기기를 청소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서적 온기도 함께 나눴다. 박명순 센터장은 “비록 작은 봉사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이은수 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2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에서 ‘한울타리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회원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인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가야왕국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회원과 가족 모두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역사회 내 자립적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중 정신건강 관련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해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9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 3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용 자전거 전달은 버려진 자전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는 노력의 결과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전거는 어르신을 위한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증받은 자전거를 이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하여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나눔이 더 따뜻한 지역사회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단순히 버려지는 자전거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정비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이 결합 된 행정을 실천해 깨끗하고 따뜻한 동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방치 자전거 재활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2025년 재난 대응 매뉴얼' 을 제작해 소속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지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재난을 유형별로 나누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난 대응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재난대응 프로세스 ▲동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임무 ▲재난안전관리 주관 및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유형별 재난 발생 시 직원 행동요령 등이다. 이번 매뉴얼로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혼란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매뉴얼 제작이 직원들의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이 매뉴얼을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온천천 동래역 일원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 주관으로‘줍GO 던지GO! 온천천 살리GO!' 라는 슬로건 아래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SK오앤에스 경남Access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온천천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EM흙공 400여 개를 온천천에 투척하고,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함유된 친환경 소재로, 하천 바닥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환경보호 실천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하천 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남항동, 영선제1·2동, 신선동, 봉래제1·2동, 청학제1동)이 주재한 ‘관내 조선소와 주민 간 상생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7일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근 조선소 관계자(마스텍중공업, 삼화조선, 선진조선, 영도조선, 우리조선, 해광조선)와 지역 주민(대평동마을회, 통장 등), 영도구 환경위생과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근 조선소에서 진행되는 페인팅, 샌딩 등 작업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지속되자, 이경민 의원이 지역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페인팅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알림을 비롯한 사후 대책 마련 방안이 논의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한 대안을 도출했다. 이경민 의원은 “지역사회는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석지휘자 천경필)이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신규단원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단원 모집은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지역 축제,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5월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노래에 소질이 있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적이며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실기 및 면접 전형은 7월 5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8일(화)에 예정되어 있다. 합창단의 정기 연습은 주 3회 진행되며, 연습 요일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공연이 편성될 경우, 연주 단원으로 선정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 2025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지원금(120만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영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청학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2025년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 지원금(30만원)을 전달했다. 홍동우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병충해로부터 청학2동 주민들을 지켜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자율방역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테니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 페스티벌은 부산 구·군 여성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여성합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Tundra’와‘태평가’2곡의 무대를 선보였는데,‘Tundra’는 광활한 설원과 고요한 자연의 풍경을 음악으로 그려낸 곡으로섬세한 화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의 경외로운 교감을 표현했다. 특히 여성합창 특유의 맑고 깊은 음색이 곡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선보인‘태평가’는 전통 민요 선율에 현대적인 화성과 리듬을 더해 여성 3부로 재해석하여 편곡한 곡으로 국악과 현대 합창의 조화 속에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합창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김민지 지휘자와 홍매실 회장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찬사를 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7일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재난대응 약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안전통'저자인 국제교육개발협력 이영주 강사가 초빙되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3가지 안전 규칙과 재난사례 대응 방법 등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 총 206명으로 구성 ·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영도구청과 협력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이 있기에 미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촘촘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이해를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