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17일 오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대학생 대상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Campaign)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규일 진주시장과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농협 진주시지부장, 금곡농협장,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쌀 소비 촉진을 안내하는 팸플릿(Pamphlet)과 시식 떡이 함께 배부됐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떡은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쌀로 제작된 가래떡으로, 수상을 받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준비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대학 관계자와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차담회를 열어 대학생 아침 식사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 쌀 소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경남 명문가 탐방’의 하나로 3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양하씨 담산문중의 역사와 전통계승’ 전시회를 개최한다. ▣ 진주의 대표 명문가, 430년의 학맥을 잇다 진양하씨 담산문중은 창주 하증을 파조(派祖)로 삼는다. 하증은 덕천서원을 중건하는 일을 주도했으며, 덕천서원 원장 재임 시기에는 남명을 문묘에 종사해 주기를 요청하는 등 남명학파를 사실상 주도한 인물이다. 이후에는 율곡 이이의 학문을 수용하며 진주 지역 노론 계열의 핵심 문중이 됐다. 담산문중은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 터를 잡고 대대로 살아왔으며, 창주공 이후 단파 하계룡, 담산 하우식 등 8명이 문집을 남겨 학문이 끊이지 않은 유학자 문중으로 자리잡았다. 하우식은 부친으로부터 조상이 남긴 글을 수습·정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40여 년간 심혈을 기울여 선조의 문집을 간행했으며, 문중 고문헌의 정리와 보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기증으로 일궈낸 ‘담산문고’…문화유산 179점 포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이석광 명예교수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 《국제아동문학연구(International Research in Children’s Literature)》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예술 및 인문과학 인용 색인(A·HCI)’급 저널로 이 분야의 세계 3대 저널 가운데 하나이다. 논문 제목은 ‘한국 이야기의 우화적 해석: 날고 싶었던 암탉(A Fabled Reading of a Korean Story: 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으로 한국 어린이 동화 《마당을 나온 암닭》을 펭귄출판사에서 영문판으로 출판한 것을 연구한 것이다. 이 논문은 인류사에 점철되어 내려온 배타성이 우생학으로 옷을 입고, 배타적 도려내기를 합리화하는 구실로 삼고 있는 현상을 비평한 것이다. 작품에서 알을 못 낳으면 폐계시키는 행위를 우생학에 근거한 행위와 연관시켜 비판하고, 폐계당한 한 생물체가 종(種)을 초월하는 모성애를 구현하는 모습을 우화로 보고 분석했다. 정년퇴직 후에도 연구를 지속하는 이석광 명예교수는 2025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제약공학과 교수)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경수 부처장은 이날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기부자인 김경수 부처장, 제약공학과 김철호 교수, 최지현 조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수 부처장은 2017년 제약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교육과 연구는 물론 ‘케이원팜(K One Pharm) 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하며 의약·약학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현재 국제협력부처장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수 부처장은 2004년부터 20년 넘게 ‘아름다운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왔다. 이번 기탁은 그간의 사회 환원 활동을 자신이 몸담은 대학 공동체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양산시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 지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관내 산사태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서 김신호 부시장은 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발견 시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시 모니처링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 외에도 4월 10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산시 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2026년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체험코스 운영을 앞두고 사업 안내와 참여업체 협력을 위해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연계 체험코스’ 참여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험코스에 참여하는 카페와 체험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 모바일 쿠폰 사용 방식, 홍보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지난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지 방문 인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관광지 방문이 실제 체험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를 강화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험코스는 이들 참여업체를 중심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광객이 참여업체의 지정 메뉴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반기별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관광캐릭터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쿠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양산시가 별도로 개발한 전용 쿠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기간 내 발생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해 사망, 후유장해, 부상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밀양시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전년 대비 자연재해 사망 등 6개 보장 항목의 금액을 상향 조정했으며, 성폭력 피해 보상 등 2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18개 항목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보험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올해는 보장 항목과 금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운영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았지만, 단기간 강한 한파가 반복되는 등 기온 변동성이 큰 특성을 보였다.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건조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간 폭설이 발생했다. 특히 새벽 시간대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도로 결빙 위험이 커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중대 인명피해 ‘0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재난 대응 목표를 달성했다. 전국적으로 한랭질환 사망자가 14명 발생했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다수 발생했으나, 경남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농·축·수산업 분야 피해도 크게 줄어 피해액은 2024~2025년 8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2억 원으로 감소해 전년 대비 약 75% 줄었다. 수도관 동파는 전년 대비 약 25% 감소했으며,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취약 구간 중심 사전 제설과 교통관리를 강화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경남도는 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가 21일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상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2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창원 가로수길 스펀지파크에서 토크콘서트를 총 9회 개최해 취·창업 등을 꿈꾸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각자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설 토크콘서트는 매회 2명의 청년 강연과 함께 강연자와의 질의·답변 시간 등이 진행되며, 이달은 21일 오후 2시, 창원 스펀지파크 교육동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자로는 사천 우주항공청 유진호 연구원과 함양 카페오도재 김민선 대표가 참여한다. 유진호 연구원은 제1회 경남청년 성공스토리 콘테스트 버금상 수상자로,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우주항공의 꿈을 향해 걸어온 과정을 들려준다. 김민선 대표는 제1회 경남청년 성공스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관내 취약노동자들을 위한 복지 및 권익 보호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과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등 2개 공모에 동시 선정되어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하며 관내 취약노동자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취약노동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권익 침해를 당하고도 비용과 절차의 어려움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노동자들을 돕는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변호사와 노무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진정서 및 구제 신청서 작성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노동 생애 주기별 교육을 병행해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노동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맡아 전문성을 더한다.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