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7일 지역 주민의 고독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구축된 협력 네트워크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복지정책과, 영도구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8개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각 기관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 민간기관 실무자는“여러 차례 공유와 연계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서 더욱 단단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문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이루어낸 결과물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된 지역사회 복지안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엔백은 지난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도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영도구↔(주)엔백과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전달됐으며, 정영훈 총괄대표, 정진호 상무, 이기우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엔백에서 기탁한 성금은 영도사계절산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0일 청년 주간을 맞이하여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일원에서 ‘천마니와 함께하는, 2025년 서구 청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청년 문화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8개의 버스킹팀의 버스킹 공연 및 초청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송도청년마켓의 25여 개의 부스에서는 청년 창작자의 다양한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청년공간·정책 홍보 부스를 포함하여 퍼스널컬러 진단, 페이스페인팅, 천마니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챌린지 게임, 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9월 23일,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운)과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에 따라 지역 활력 제고와 내수 경기 회복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병원의 서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직원 명절 선물 등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우리 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대병원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와 지역 특산품 소비 확대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서구보건소, 관내 사회복지관 등 12개 주요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돌봄 대상자의 필요와 제공 서비스 전반을 조정하고, 대상자별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5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간병 서비스 이해, 간병 관련 실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전문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직원 등 24명이 모여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으로 깨끗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공무원,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유관단체와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동시에 진행됐던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에 맞추어 관내 주요 관광지인 서면 일원에서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주요 불결지를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음 달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 역점 시책인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서면 상가 점포에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관하여 관내 환경정비 행사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역시 부산진구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여 다가올 전국체육대회 또한 시민의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회장 안남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진구지회 강당에서 제4회 지회장배 보드게임(루미큐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20명을 포함하여 심판, 임원 및 관계자 등 36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건강한 경쟁을 펼쳤다. 루미큐브는 숫자 타일을 조합해 패턴을 완성하는 전략게임으로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수상은 ▲최우수상 혜도인파크경로당 황분례, 엘리시안경로당 심중철 ▲우수상 쌍용스카이경로당 김경자, 영우경로당 서점조 ▲장려상 국제백양경로당 박말숙, 동문굿모닝힐경로당 김귀례, 일산경로당 이진순, 이편한세상더센트럴경로당 하의호 선수가 차지하였다. 안남연 지회장은 “올해는 역대로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여 선수가 320명으로 늘었다”며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지회에서도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 앞으로도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 관리자 19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이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나카교육청을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10월 북유럽 교육 선진국인 스웨덴 나카교육청과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에 있으며 참가자들이 스웨덴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경남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류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출발 전 두 차례의 사전 연수를 통해 교류 주제를 선정하고 각 학교의 특색을 연구했다. 교류 일정은 23일 나카교육청 오사 포르텔리우스(Åsa Portelius) 교육장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나카 김나지움(Nacka Gymnasium) ▲보고르드 스콜라(BooG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