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여름집중캠프는 오케스트라 단원 65명과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2명과 강사 9명이 참여한다.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 ▲'남녀 성악가가 펼치는 배틀 콘서트' 및 '전통 놀이&울림' 공연 관람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예술적 기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여름집중캠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의 감수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